2007/03/18 - [사는이야기/일상다반사] - 오랜만에 쓰는 알바일기 4탄.핸드폰에 우연히 남아있는걸 보고 올립니다.(...)
알바중 무진장 먹을게 풍족하게 나왔던 말입니다.
사실은 삼각김밥 두개 먹고 찍은 사진이라고 말 못합니다.수제 샌드위치 2개+김밥 2개+삼각김밥
3개. 그날은 배가 불러 터졌습니다.(...)
(비록 먹을게 나온다고는 하나, 항상 배고플수밖에 없습니다(...))
저 위의 달력은 야간 근무 스케줄. 뭐어, 석달동안 제 이름만 꾸준히 올라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한달 기준으로 바뀌는듯한 느낌이... -_-
귀차니스트들에게 최고의 비타민 공급원이 될 수 있는 샐러드 패키지입니다.(...)
농협에서 만들었고, 국산이라서 안전도는 일정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유통기한이 짧아서 수지타산은 안맞는 모양이더군요.(.......)
가장 즐겨먹는 프렌치카페 에스프레소골드와 카카오 300밀리그램입니다.(...)
에스프레소골드, 사실 그 이름이 아까울 정도로 맛이 옅습니다.
(..........에스프레소 기계로 추출한다음 우유를 탔더군요. 그러니 제 기준으로 옅을수밖에 없죠. 뭐어, 커피라면 에스프레소 온리 인생이라 문제지만, 그나마 제 혓바닥에 닿는 커피시리즈중에는 맛이 가장 낫긴 합니다. -_-)
편의점 바깥 풍경입니다. 분명한 시골의 모습입니다. 전혀 5만 5천 읍민(...)들의 거점지역이 아닌거 같죠? 하지만 5만 5천명의 거점지역 맞습니다. 요새는 교통망의 확충으로 그 거점지역의 위상이 좀 애매해지긴 했지만. - 하다못해 터미널 영업시간만 하더라도 원.
참고로 두번째사진은 선거법 위반을 막기 위해 각도가 좀 이상하게 찍혔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동네 요새 재선열풍이 불어서 재미있더군요. 참고로
잘 아는 분이 세분이라, 개인적 감정은 투표에 담을래야 담을수가 없습니다. 아하하.
(이게 시골의 문제(?)인겁니다. -ㅅ-;;;)
오늘 큰맘먹고 먹은 돈가스세트메뉴입니다.
사실 도시락따위는 잘 쳐다보지 않지만, 3천 5백원에
신품출시기념으로
5백원할인에 눈이멀어 지급되는 식비에 자비를 더 추가하여 질렀습니다.(........)
뭐어, 돈가스 맛은 봐줄만하지만 밥이 적고 샐러드의 소스가 심히 빈약하더군요. 차라리 2천 5백원짜리 소불고기가 훨씬 나아보입니다. 그게 좀 더 이동네 주류 취향
(막노동판 -_-)에 맞아떨어지기도 하고.
사실 저 도시락, 제가 점장님 꼬셔서 들어놓은거라고는 말 못합니다.(.......)텅빈 워크인(Walk-in) 냉장고. 저자리에는 소주 한짝이 있었는데, 세명이서 몇병(?) 집어가더니 저렇게 되더군요. 결국 채워넣었는데, 오늘만 그런식으로 세짝(...)을 채워넣어야 했습니다.
참고로 전 특급(?)대우를 받기 때문에 제가 알바 시작할때에는 모든 칸이 꽉 채워져 있습니다.
네에, 점장님의 특별지시사항(?)인것이지요. -_-;;
p.s
점장님은 요새 점포 두개를 돌리시죠. 그런데, 읍내에 위치한 점포보다는 아무래도 아파트촌(村 맞습니다. 공식적으로는 XX 5리로 불리우니. -_-)에 있는 점포가 야간에는 더 편합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일하나면 안되냐고 점장님을 띄워봤는데, 속칭 엘리트가 일할곳은 여기. 라는군요. 남들은 알바 힘들때면 저쪽으로 가서 며칠 뛰고 오는데, 전 그런거 없을거라는 말입니다. 결국 너무 이미지가 좋으면 이래서 안되는거군요. OTL
Posted by 단순한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