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 : 1 : 2 : 3 : 4 : 5 : ... 10 : Next »

이제 가요순위 프로그램 1위 엘범곡이 일주일에 1만장을 못파는 시대가 도래했구나.

저 말인 즉슨 하루에 1430장을 못판다는 말인데, 아무리 인기순위가 좋아도 전국의 모든 음반점들이 하루 한개를 못판다는 말이 된다. 뭐, 대형 음반점이야 택배로 팔긴 팔지만, 하루에 팔리는 수량 역시 뻔하다는 말. -_-

물론 최근 추세가 mp3이고, 다운로드를 통한 음반수익 비중이 높다고는 하지만, CD와 같은 음반으로 살 때 훨씬 장기적인 보존이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현재 한국 음악에 대한 실질적 수요자도 그 수가 생각보다 적고, 또 꾸준히 들을 사람 역시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그러니까 한번듣고 나서 그대로 휴지통 고고씽). 애시당초 오랫동안 들을 생각을 한다면 mp3보다 CD가 더 현명한 선택이니까. 물론 LP처럼 관리 못하면 CD도 즐... -_-

기껏 1위해봐야 일주일에 일만장. 활동기간 두달 잡으면 한 엘범가지고 10만장 넘기는거 자체가 불가능이라고 봐야한다. 저러니 가수로 성공하기가 힘들고, 성공해도 돈은 거의 벌리지 않는다. 그러니 편하게 돈버려는 애들이 가수한답시고 데뷔해서는 노래는 안부르고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하는거지 뭐. 당연히 실력이 늘을리 만무하고 작사가들은 대충 써갈기고, 그 점을 보충하려니 외모위주로"만" 뽑는거고.

이쯤되면 수입 엘범의 판매량이 더 궁금해진다. 리메이크 엘범 하나 나오면 일주일간 그거 지르는 사람의 숫자가 왠지 1위곡이랑 순위 엇비슷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물론 음원판매 수량은 좀 떨어지겠지만.

p.s 모처의 도어즈 가고싶다아아아아아아아 (자폭성 멘트)

Posted by 단순한생각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www.boild.pe.kr/rss/response/809

Posted by 단순한생각

Response
No Trackback , 4 Comments
RSS :
http://www.boild.pe.kr/rss/response/801

망했어요

U2 WAR 엘범 파손 확인. 음질에 지대한 영향이 갔음... orz

아악 Sunday bloody sunday를 들을수가 없어 T_T

p.s 주문하긴 해야할텐데...(통장 실탄 잔량과 모처의 재고를 본다)

Posted by 단순한생각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www.boild.pe.kr/rss/response/781

"외톨이야" 논란.

#.

사실 개인적으로 K-POP이라 부를수 있는 영역의 곡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표절문제가 아닐까 한다. 그 원흉을 따지자면 한도끝도 없고, 서태지로 시작하는 90년대 초반의 Big-Impact로 인해서 이러한 표절곡의 인기가 매우 좋으며, 리스크가 적은 하나의 투자 방법(?)이라는 사실이 K-POP의 주류에 깔리게 된것이 바로 현재의 문화를 만든탓이 아닐까 싶다.

물론 저작권에 따라서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고 리메이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 저작권법이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하게 되어있는터라 이런 표절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하고 처벌도 솜방망이에 불과한것이 사실이다. 최소한 표절에 대한 피해보상은 이루어져야 할것인데, 그런걸 보장해주는 제도 자체가 없으니 표절이 흥할수 밖에 없다고나 할까.

이러한 표절은 원저작자에 피해를 끼치는것 말고도, 가요계 고유의 문화가 흔들린다는데 큰 문제점이 있다. 생각해봐라. 대놓고 베끼는데 어디 고유색이 존재할것이며 어디에 정체성이 있단 말인가. 결국은 꽃미남 꽃미녀들만 설치는 세상이 되기 딱 좋다. 가창력과 연주실력보다도 외모와 춤실력으로 승부보게 되기 쉽고. 당연히 아무도 시도해 본 적 없는 새로운 도전따위는 찾아볼래야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복장은 무궁무진한 도전정신으로 뭉치겠지.

#.

사실 이번 표절문제의 중심이 된 씨엔블루의 소속사가 한 드립중에 가장 개그였던것은 것은 바로 다음 대목이 아닐까 한다.


...나 자신도 국내 인디에 관심을 별로 안줘서, 국내 인디를 죽인 장본인중 하나지만. 이쯤 되면 어이를 상실하다 못해 안드로메다로 투척했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수밖에 없다.

인디밴드는 사실 인디펜던스 밴드(Independent band)의 준말이다. 비주류음악을 하건, 헝그리하게 살건 그건 인디밴드의 한가지 색에 불과하다. 말 그대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밴드를 보고 인디밴드라 하며, 여기에 소속사의 개입이 있다면 인디밴드로의 가치를 상실하는 것이다.

물론 이 기준이라는게 상당히 포괄적이기떄문에, 소속사의 개입이 어디까지냐. 가 포인트일수밖에 없다. 엄격하게 따지자면 소속사에 속하지 않거나, 독자적인 1밴드 소속사를 만들고 그 소속사안에서 활동하는 그룹만이 인디밴드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음악적 색채가 소속사에 의해 결정되는 일 없는 밴드가 바로 인디밴드의 영역에 들어가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당연히 활동지역이나 자신의 엘범발표에 대한 선택은 해당 밴드가 해야지, 소속사 위주로 가면 당연히 안된다. 왜냐고? 엘범을 준비하는데 소속사가 깊게 개입하면 엘범의 색이 어떻게 될 것인가? 밴드의 멤버들이 추구하는 색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보는가?

독립이라는것은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다. 소속사에서는 밴드를 하나 떠맏음으로써 상업적 이익을 내야한다는 유혹에 시달리기 때문에 가만 냅두기가 힘들다. 애시당초 인디밴드를 서포트하기 위한 소속사가 아니라면 더더욱이 힘들다. 그 때문에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넬같은 경우에는 그 분류가 애매하다고 보고 있다. 저런 개입여부가 확인이 안되니까.

(반대로 사실상 인디로 구별하는 밴드라면 자우림. 이네들은 뭐 지네들이 소속사 만들어서 놀고 있으니 외부 개입이건 뭐건 없는 상태. 하지만 과연 이들이 시작부터 중간과정까지 모조리 다 인디였을까 하는 사실은 좀 더 고민해야겠지? -_-)

당연히, 언더그라운드와 인디밴드의 영역은 엄연히 말하자면 다르다고 해야한다. 인디밴드의 특성상 자금이 후달려서 마케팅 하기도 힘들고, 비주류의 음악을 다루기 쉽기 때문에 오버그라운드에 서기 힘들뿐이지, 오직 언더에서만 활동한다고 해서 인디밴드라고 구별해서는 안된다. 왜냐고? 소속사에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하게 한다면 그게 과연 독립적인 밴드라고 볼 수 있을까?

#.

사실 국내 인디밴드 자체가 얼마 남지 않았고, 한참 인디 밴드의 마지막 불꽃이라 할 수 있는 시기에는 군복무 문제와 해외빠돌이적 성향때문에 인디에 완벽히 등을 돌렸던 터라, 이쪽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는 입장이다. 그 시기에 술 적당히 마시고(...) 음반 덜사는 대신, 홍대 인디 클럽에 가서 한번 놀았으면 인디 밴드의 존속가능성을 극소수나마 올려주는 역할을 했을테니까.

하. 지. 만.


현재 주류가요계를 이끄는 제작사가 한줌의 재가 되다시피한 인디밴드의 곡을 거의 똑같이 만들어 놓고(표절인지 아닌지 여부는 둘째치고), 국내 가요계의 수준이 높다고 착각하는 그런짓은 좀 안했으면 좋겠다. 사실 일본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활동했다고 무조건 인디밴드 붙일정도의 수준이면 수준 자체를 높게 봐서는 안된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_-

사실 음악시장이라는게 다양한 스펙트럼이 유지가 되어야 서로간의 영향과 경쟁심리때문에 발전이 생기기 쉬운데, 오직 인기있는것만 추종하는 한국의 음악시장 특성상 앞으로도 이런 일은 계속 될거라고 생각된다. 만약 아이돌덕들이 새로나온 음반의 곡이 별로 안좋다고 돌을 던질수 있는 수준만 되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기도 힘들겠지만.

p.s 모처의 모님 충고대로 하니 상태가 좀 좋아졌습니다. 대신 Cost의 압박은 좀 부담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자세한건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켈룩 -_-;

Posted by 단순한생각

표절, 한국 음악시장
Response
No Trackback , 4 Comments
RSS :
http://www.boild.pe.kr/rss/response/780

당분간은 또 하드락 하악하악모드일듯.

Appotite for destruction은 딱 내스타일이고, Use your illusion은 들어봐야 알듯.

이렇게 좋은 엘범은 사줘야 예의인데 내가 돈이 없구나...(...)

+ 모처의 연구소에서 추천서 제출하니 연구직 인턴 면접보러 오라는군요.

정규직이 안나오는게 문제이긴 한데... 어쩔수 있나요 -_-

Posted by 단순한생각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www.boild.pe.kr/rss/response/766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해 공짜표로 본 세번째 영화 되겠습니다. (문제는 아직도 세장이 더 남아있다는 -_-)

일단 이 영화를 볼때 고증이니 실제 역사와 얼마나 부합하는지 그런건 신경쓰면 안됩니다.
이 영화의 진정한 가치는 누가 더 악독하게 상대방을 짓밟는가에 있는겁니다. 넵.

유태인 사냥꾼, 그리고 유태인 사냥꾼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한 유태인, 그리고 조낸 거친 녀석들이 펼치는 활극이고, 이 광경은 흡사 2차대전을 배경으로한 서부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스토리? 신경쓸거 없습니다. 과감하게 어떻게 긴장의 연속선을 타고 때려부수는가 하는 모습만 보고 즐겨도 본전을 뽑습니다.

단지 초반에 좀 산만한 자막구성에는 마이너스를 주고싶지만, 원어로 감상한다고 생각하면 나쁜 구성은 아니고, 무엇보다 뒷맛 찝찝하지 않고 쉴새를 주지않는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충분히 한다고 볼 수 있네요. 뭔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디스트릭트 9과는 정 반대의 관점에서 볼만한 영화라고나 할까요. 대신 스토리가 잘 기억이 안날수도 있습니다만.(...)

p.s 올해본 영화중 친한 언니들이랑 부담없이 같이봐도 괜찮을 영화중 하나.
사실 나랑 같이 영화본 언니는 영화 보는 내내 브래드피트 항가항가 했더라는. ㄱ-;

Posted by 단순한생각

Basterds, 거친녀석들, 바스터즈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boild.pe.kr/rss/response/756

District 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SF좋아하시더라도 고어무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무지하게 피와 살이 튀기는 영화입니다. SF의 탈을 쓴 세미고어라고나 할까요. -_-

사실 SF라고는 하나 그다지 SF적 요소가 강한건 아닙니다. 외계인의 무기를 두고 이루어지는 암투지만, 실제로 외계인 무기는 마지막 전투신에서 좀 많이 쓰여지는거 빼고는 그렇게 비중이 높지 않고, 오히러 인간들의 무기 (G36이라거나 AK라거나...)가 더 비중있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외계인과 모선의 모델링, 그리고 요하네스버그라는 배경에 모선을 합성해 둔것은 좀 대단하더군요. 국내의 CG떡칠과는 확실히 비교불가랄까요. -_-;

스토리는 심플합니다. 용병기업인 MNU소속 직원이 퇴거명령서(...)를 뿌리고 다니다가 정체불명의 병에 걸리고, 이 덕분에 외계인의 무기를 쓸 수 있게 되는데 이를 두고 인간과 외계인간의 사투가 일어난다는 이야기죠. 뭐 후반부에 재미있는 요소가 있습니다만 그건 네타가 되므로 생략합니다. -ㅅ-;

사실 SF에서 외계인이라면 에어리언처럼 극강의 생명력을 자랑하거나, 혹은 최첨단 문명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디스트릭트9에서의 외계인은 인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대신 우주선이랑 무기가 약간 더 나은수준이고 하는 짓(...)은 거의 빈민수준이죠. 거기다가 전체적으로 지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게 바로 인간입죠. 외계인이 좋아하는 고양이음식(...)을 바가지 씌워서 판다거나 하는 짓을 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은 여기에서 악당으로 나옵니다. 외계인을 받아주기는 하였으나, 인간과 외계인의 접촉을 최소화 시키고 그들을 한 구석에 몰아놓는걸로 모자라 강제퇴거까지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참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죠. 그리고 이건 외계인이라서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을 위한 한 과정입니다. 결국 인간인 주인공도 여기 희생양이 되버리죠. 친구도, 사위도 그런거 없습니다. 그저 돈과 욕망이 최고인겁니다.

몇몇 주제의식을 다루고 있기는 하나, 전체적으로 영화는 즐기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중간중간 고어신이 많기는 하지만, 때려부수는 전투신 하나만큼은 화끈하죠. 배경과 잘 융화되어 있는 CG와 전투씬만으로도 영화비는 건지고도 남는다는 느낌입니다. 대신 실험적이랄까, 세미다큐의 형식을 빌린것은 좋지만 불안정한 카메라 워크때문에 초중반에 영화에 집중하기 힘든점은 마이너스적 요소가 될듯 싶군요.

혼자 가서 시크하게 영화를 즐기실 분들한테 좋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단순한생각

District 9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www.boild.pe.kr/rss/response/748

여러의미로 입맛이 안맞을 사람이 많을법한 시즌이군요.

드라마 주제에 정의에 대한 정의, 투표조작, 전쟁범죄, 인종문제, 지역갈등, 신분세습문제, 가미가제, 전투피로증후군 같은 일반인들이 다루기 힘들어하고 기피할법한 막장 주제를 거의 매 화마다 다루고 있네요.

역시 드라마의 깊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참 버거울법한 시즌입니다.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이끌어버렸으니 남은 편이랑 이후 시즌이 기대되는군요. 여러의미로.

p.s 역시나 이 시리즈의 백미는 계속해서 줄어드는 인류의 카운트다운.

Posted by 단순한생각

Battlestar Galactica, 갤럭티카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www.boild.pe.kr/rss/response/746

뭐랄까. 진짜 이걸 왜 다시 보기 시작했나. 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 -_-

분명 내가 시즌 2보다가 하도 안나와서 끊었는데(...) 잠시간 휴식한다고 이걸 손대다니.
SF에 관심있는 사람은 손대지 맙세. 스타트렉과 스타게이트 저리가라하는 악랄한 놈이니까. 최소한 저 둘은 플롯을 단순화 시킬수라도 있지 이건 정치드라마도, SF드라마도, 밀리터리물도 아니라 그냥 다 믹스된 갤럭티카일뿐이라는 생각만 든다. -_-

여튼 시즌 2까지 달렸는데, 이정도 시나리오를 작성한 시나리오 작가에게 경의를. 호감을 가질법한 캐릭터에게 비호감을 적절히 던져주고 비호감 캐릭터에게 적절히 호감을 심어주는 작가님하 제발 매너염.

- 이하는 스포일러 주의 -

Season 0 초간단정리 (Click!)


이미 이쯤에서 느끼겠지만, 저정도면 설정덕후들이 맘잡고 작업하면 얼마나 무서워지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나도 설정 참 좋아하지만 능력이 후달려서 덕후라고 하긴 뭐하지;)

시즌 1부터 2까지 완결지었고, 이제 3랑 4만 완결짓는게 남았는데 이건 뭐 나올수 있는건 다 나오는 느낌. 심지어는 학살과 테러리즘에 대한 고찰도 짤막하게나마 나올줄은 몰랐다.(...)

Posted by 단순한생각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boild.pe.kr/rss/response/744

- 새로 네비게이션 도입(루쎈). DMB가 된다는건 장점. 볼일이 없다는것과 집의 터줏대감 지니와는 업데이트를 따로 해야한다는건 단점. -_-

- 트랜스미션 한번 뒤엎었음. by J사장님.(...)
쌍용 전문에 무려 수공구만으로 -_- 트랜스미션을 즉석에서 분해하는 괴인(...)
그러고보니 이슷하나 엔진 분해 조립도 J사장님께서 수공구만으로 하셨구나 -_-

사실은 핸들링 감이 안좋아서 그분께 맏긴건데 변속기어 소리듣고 단박에 고장파악.(...)

- 브레이크등이 나가서 동네 새로 개업한 카센터에 맏겨봤음.
고장원인 명확히 찾아내는거야 당연한거지만 장비는 잘 갖춰놨고 잠재 위험요소까지 체크하면서도 서비스 정신(...)으로 공임 한푼 안받은 카센터 사장님 만세.

물론 빌어먹을 쌍용차 파업의 여파로 인해 협력업체가 부도나고(...) 그 덕에 부품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려서 내가 다 구했다는사실은 좀 개그. 물론 인맥빨(...)이지만.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운전할때 최고의 위협은 15톤 덤프트럭이 아니라 1톤남짓한 소형차들임. 소형차의 50%는 차선 변경할때 방향들을 켜지 않는다는 사실. -_-;

애시당초 대형차에 받히면 죽기(...)때문에 대형차기사들이 상대적으로 운전을 좀 더 스무스 하게 하는 경향이 많고, 반대로 소형차는 부딪쳐도 남이 한방에 골로가는 경우는 없기때문인지 진짜 운전 격하게 함. 김여사 김기사 욕할게 아님. -_-;

- 고속도로 진입부터 톨게이트 혹은 휴게소 진입까지 브레이크 안밟고 운전하는것도 점점 가능일로에 가까워 지고 있음. 러시아워 타임만 아니라면... OTL

대신 충분한 차간거리와 적절한 속도는 필수. 뭐 코앞까지 접근해서 시속 140km밟는것도 할 수는 있긴 한데 이러면 브레이크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음.

- 오늘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 고속도로 올라가니 휠 얼라인먼트가 나간건지 강풍에 차가 휩쓸리는건지 당최 구분이 안됨. 원래 차가 드라이버를 키우기 좋은차 (차는 더럽게 무겁고 전륜에 브레이크는 전륜만 제대로 작동하고 -_- 전장 길고 전폭 넓어서 주차하기 빡셈)인지라 또 이런조건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함.

괜히 아버지가 이차를 던져준게 아니었어 -_-

p.s 내는 쌍용차 파업 반대하는 입장이었고 그 이유중 사소한게 바로 부품 수급 문제였는데, 저게 현실화되니 좀 많이 무서워졌음. 원래 자주 교환하는 소모품은 큰 지장 없는데 누가 범퍼 긁어서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교체 불가인 상황인지라.

차 기골이나 전자부품, 엔진의 경우에는 별다른 손볼 필요도 없고 트랜스미션의 경우(취급부주의로 -_-) 2~3년안에 한번 오버홀 하면 차령 20년까지 채우고도 남는차인데, 막상 전조등이나 범퍼와 같은 별거 아닌 부품수급이 안되서 폐차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끄는건 진짜 소비자를 희롱하는 행위가 아니고 뭐란 말인가 -_-;;

그렇다고 내가 쌍용차 협력사를 하나 새로 차릴수도 없고 에휴... -_-

Posted by 단순한생각

단독운전 500km 돌파, 차량일지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www.boild.pe.kr/rss/response/743

« Previous : 1 : 2 : 3 : 4 : 5 : ... 10 : Next »

블로그 이미지

기억의 그곳은 과연 언제쯤 갈수 있으리.

- 단순한생각

Archives

Calendar

«   2010/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