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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요순위 프로그램 1위 엘범곡이 일주일에 1만장을 못파는 시대가 도래했구나.

저 말인 즉슨 하루에 1430장을 못판다는 말인데, 아무리 인기순위가 좋아도 전국의 모든 음반점들이 하루 한개를 못판다는 말이 된다. 뭐, 대형 음반점이야 택배로 팔긴 팔지만, 하루에 팔리는 수량 역시 뻔하다는 말. -_-

물론 최근 추세가 mp3이고, 다운로드를 통한 음반수익 비중이 높다고는 하지만, CD와 같은 음반으로 살 때 훨씬 장기적인 보존이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현재 한국 음악에 대한 실질적 수요자도 그 수가 생각보다 적고, 또 꾸준히 들을 사람 역시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그러니까 한번듣고 나서 그대로 휴지통 고고씽). 애시당초 오랫동안 들을 생각을 한다면 mp3보다 CD가 더 현명한 선택이니까. 물론 LP처럼 관리 못하면 CD도 즐... -_-

기껏 1위해봐야 일주일에 일만장. 활동기간 두달 잡으면 한 엘범가지고 10만장 넘기는거 자체가 불가능이라고 봐야한다. 저러니 가수로 성공하기가 힘들고, 성공해도 돈은 거의 벌리지 않는다. 그러니 편하게 돈버려는 애들이 가수한답시고 데뷔해서는 노래는 안부르고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하는거지 뭐. 당연히 실력이 늘을리 만무하고 작사가들은 대충 써갈기고, 그 점을 보충하려니 외모위주로"만" 뽑는거고.

이쯤되면 수입 엘범의 판매량이 더 궁금해진다. 리메이크 엘범 하나 나오면 일주일간 그거 지르는 사람의 숫자가 왠지 1위곡이랑 순위 엇비슷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물론 음원판매 수량은 좀 떨어지겠지만.

p.s 모처의 도어즈 가고싶다아아아아아아아 (자폭성 멘트)

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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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어요

U2 WAR 엘범 파손 확인. 음질에 지대한 영향이 갔음... orz

아악 Sunday bloody sunday를 들을수가 없어 T_T

p.s 주문하긴 해야할텐데...(통장 실탄 잔량과 모처의 재고를 본다)

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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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야" 논란.

#.

사실 개인적으로 K-POP이라 부를수 있는 영역의 곡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표절문제가 아닐까 한다. 그 원흉을 따지자면 한도끝도 없고, 서태지로 시작하는 90년대 초반의 Big-Impact로 인해서 이러한 표절곡의 인기가 매우 좋으며, 리스크가 적은 하나의 투자 방법(?)이라는 사실이 K-POP의 주류에 깔리게 된것이 바로 현재의 문화를 만든탓이 아닐까 싶다.

물론 저작권에 따라서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고 리메이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 저작권법이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하게 되어있는터라 이런 표절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하고 처벌도 솜방망이에 불과한것이 사실이다. 최소한 표절에 대한 피해보상은 이루어져야 할것인데, 그런걸 보장해주는 제도 자체가 없으니 표절이 흥할수 밖에 없다고나 할까.

이러한 표절은 원저작자에 피해를 끼치는것 말고도, 가요계 고유의 문화가 흔들린다는데 큰 문제점이 있다. 생각해봐라. 대놓고 베끼는데 어디 고유색이 존재할것이며 어디에 정체성이 있단 말인가. 결국은 꽃미남 꽃미녀들만 설치는 세상이 되기 딱 좋다. 가창력과 연주실력보다도 외모와 춤실력으로 승부보게 되기 쉽고. 당연히 아무도 시도해 본 적 없는 새로운 도전따위는 찾아볼래야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복장은 무궁무진한 도전정신으로 뭉치겠지.

#.

사실 이번 표절문제의 중심이 된 씨엔블루의 소속사가 한 드립중에 가장 개그였던것은 것은 바로 다음 대목이 아닐까 한다.


...나 자신도 국내 인디에 관심을 별로 안줘서, 국내 인디를 죽인 장본인중 하나지만. 이쯤 되면 어이를 상실하다 못해 안드로메다로 투척했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수밖에 없다.

인디밴드는 사실 인디펜던스 밴드(Independent band)의 준말이다. 비주류음악을 하건, 헝그리하게 살건 그건 인디밴드의 한가지 색에 불과하다. 말 그대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밴드를 보고 인디밴드라 하며, 여기에 소속사의 개입이 있다면 인디밴드로의 가치를 상실하는 것이다.

물론 이 기준이라는게 상당히 포괄적이기떄문에, 소속사의 개입이 어디까지냐. 가 포인트일수밖에 없다. 엄격하게 따지자면 소속사에 속하지 않거나, 독자적인 1밴드 소속사를 만들고 그 소속사안에서 활동하는 그룹만이 인디밴드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음악적 색채가 소속사에 의해 결정되는 일 없는 밴드가 바로 인디밴드의 영역에 들어가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당연히 활동지역이나 자신의 엘범발표에 대한 선택은 해당 밴드가 해야지, 소속사 위주로 가면 당연히 안된다. 왜냐고? 엘범을 준비하는데 소속사가 깊게 개입하면 엘범의 색이 어떻게 될 것인가? 밴드의 멤버들이 추구하는 색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보는가?

독립이라는것은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다. 소속사에서는 밴드를 하나 떠맏음으로써 상업적 이익을 내야한다는 유혹에 시달리기 때문에 가만 냅두기가 힘들다. 애시당초 인디밴드를 서포트하기 위한 소속사가 아니라면 더더욱이 힘들다. 그 때문에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넬같은 경우에는 그 분류가 애매하다고 보고 있다. 저런 개입여부가 확인이 안되니까.

(반대로 사실상 인디로 구별하는 밴드라면 자우림. 이네들은 뭐 지네들이 소속사 만들어서 놀고 있으니 외부 개입이건 뭐건 없는 상태. 하지만 과연 이들이 시작부터 중간과정까지 모조리 다 인디였을까 하는 사실은 좀 더 고민해야겠지? -_-)

당연히, 언더그라운드와 인디밴드의 영역은 엄연히 말하자면 다르다고 해야한다. 인디밴드의 특성상 자금이 후달려서 마케팅 하기도 힘들고, 비주류의 음악을 다루기 쉽기 때문에 오버그라운드에 서기 힘들뿐이지, 오직 언더에서만 활동한다고 해서 인디밴드라고 구별해서는 안된다. 왜냐고? 소속사에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하게 한다면 그게 과연 독립적인 밴드라고 볼 수 있을까?

#.

사실 국내 인디밴드 자체가 얼마 남지 않았고, 한참 인디 밴드의 마지막 불꽃이라 할 수 있는 시기에는 군복무 문제와 해외빠돌이적 성향때문에 인디에 완벽히 등을 돌렸던 터라, 이쪽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는 입장이다. 그 시기에 술 적당히 마시고(...) 음반 덜사는 대신, 홍대 인디 클럽에 가서 한번 놀았으면 인디 밴드의 존속가능성을 극소수나마 올려주는 역할을 했을테니까.

하. 지. 만.


현재 주류가요계를 이끄는 제작사가 한줌의 재가 되다시피한 인디밴드의 곡을 거의 똑같이 만들어 놓고(표절인지 아닌지 여부는 둘째치고), 국내 가요계의 수준이 높다고 착각하는 그런짓은 좀 안했으면 좋겠다. 사실 일본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활동했다고 무조건 인디밴드 붙일정도의 수준이면 수준 자체를 높게 봐서는 안된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_-

사실 음악시장이라는게 다양한 스펙트럼이 유지가 되어야 서로간의 영향과 경쟁심리때문에 발전이 생기기 쉬운데, 오직 인기있는것만 추종하는 한국의 음악시장 특성상 앞으로도 이런 일은 계속 될거라고 생각된다. 만약 아이돌덕들이 새로나온 음반의 곡이 별로 안좋다고 돌을 던질수 있는 수준만 되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기도 힘들겠지만.

p.s 모처의 모님 충고대로 하니 상태가 좀 좋아졌습니다. 대신 Cost의 압박은 좀 부담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자세한건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켈룩 -_-;

Posted by 단순한생각

표절, 한국 음악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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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또 하드락 하악하악모드일듯.

Appotite for destruction은 딱 내스타일이고, Use your illusion은 들어봐야 알듯.

이렇게 좋은 엘범은 사줘야 예의인데 내가 돈이 없구나...(...)

+ 모처의 연구소에서 추천서 제출하니 연구직 인턴 면접보러 오라는군요.

정규직이 안나오는게 문제이긴 한데... 어쩔수 있나요 -_-

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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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외국 음악에만 찌들어 사는 이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꼭 해야하면서도 하기 힘든일 중 하나가 바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골고루 듣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락-메탈에 치중된 성향이 강하고, 발라드의 경우는 좀 기피하는 성향이 강하죠. 심지어는 같은 장르라 할 지라도 곡의 분위기에 따라서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기도 하구요. 하물며 클래식도 철저히 가려듣죠. -_-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진 입장에서 한국 음악시장은 그야말로 지옥과도 같습니다. 집 주변에서 제가 선호하는 음반을 구한다는것은 불가능 그 자체이고, 서울에서 대형음반사와 서점들을 순회하면서 음반을 사모아도 원하는 엘범을 구한다고 장담을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스트리밍 서비스등을 이용해서 새로운 곡을 발굴하려 하지만, 그밥에 그 콩나물(...)일 때가 많지요. 그나마도 이제 4~5년 안쪽으로 한계에 도달할 듯 합니다. 그만큼 시간날때마다 많이 듣는다는 말이죠. 물론 슼의 계열사인 M모사에서는 서비스 안하는 곡도 많고. -_-;

사실 이러한 가려움증을 긁어줘야하는데가 음악전문 채널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에는 이런 채널이 두개 있습니다. KMTV와 MNET이죠. 물론 둘이 움직이는 방향이 거의 그게 그거(...)라는 문제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다양한 장르를 접할수 없다라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디밴드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음악방송의 "본분"을 지키는 대부분의 시간은 아이돌에 할당됩니다. 특히나 2000년대 들어서 아이돌 가수 외의 다른 가수들이 안나오는 상황은... 좌절스럽습니다. 예전에는 "립싱크따위는 죽어버려!" 였지만 지금은 "립싱크 해도 좋으니 제대로 된 댄스라도 보여주던가"라는 식으로 바뀐지 오래지요. 그만큼 가수의 수는 많을지 몰라도 개개인만의 개성 찾기가 힘들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음악 TV채널은 기피채널이 되버리고,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 막장시리즈나 연재하는 그런곳(...)이 되어버렸죠. 사실 연예뉴스까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그 이상의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음악팬의 입장에서는 사뭇 이해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아이돌팬의 입장이라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구성이지요.

현재의 아이돌이 성립되기 까지

한국의 아이돌 계보는 상당히 복잡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980년대부터 이 계보가 본격화 되었다고 봅니다만 - 물론 이 시절의 아이돌들은 저도 잘 모릅니다; - 현재의 단일 계보를 만든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넵. 아주 유명한 바로 그분들이죠.

서태지와 아이들

현재 활동하는 절대 다수의 가수들중에서 이들의 영향력에 자유로운 그룹은 단 하나도 없을겁니다. 박진영이 서태지와 아이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인지도를 확장했지만, 그건 박진영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지 그가 키운 JYP사단의 "자식"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니까요.

사실 서태지와 아이들을 빼고는 현재 20대-30대의 대중문화론에 대해 이야기 하기 힘듭니다. 힙합문화를 대중들에게 가장 쉽게 선보인 장본인이요, 메탈에 대한 맛을 보여준것 역시 바로 이들입니다.

물론 본래의 라인과는 완전히 다르기도 하고 외부의 눈에서 보자면 독창성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BUT, 이 문화를 독창적으로 보이게 해 준것이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져온 최고의 성과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20년이 다 되어 가는 현재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들의 성공은 너무 거대했고, 이후 한국 가요계의 아이돌 문화를 완전히 정착시킨것은 바로 이들이 남긴 어두운 면이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_-

서태지와 아이들이 시대유감을 끝으로 정규엘범을 끝냈을때, 그 공백을 메꿀 누군가가 필요했습니다. 이 시기에 활동하던 여러 가수들이 자신들의 포텐셜을 최대한으로 발휘했음에도, 문화 전반에 영향을 주는 - 물론 여기에서는 상업성의 극대화라는 떡밥이 물려 있습니다 - 아이돌의 존재야말로 남는 장사라는 사실을 알수 있게 된거죠.

여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개입한 회사가 바로 SM과 DSP 두 회사입니다. 각각 HOT, 젝스키스, SES, 핑클, 신화를 데뷔시키면서 서태지의 공백은 이렇게 메꾸는거다. 라는 로드맵을 보여주기 시작했죠. 여기에 YG, JYP가 거의 동시기에 여러 가수들을 데뷔, 혹은 스카웃을 함으로써 아이돌의 가요계 지배는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특히나 공채의 개념이 확립되면서 아이돌 스타의 데뷔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아이돌 문화가 완벽한 지배자가 된 이후

하지만 이는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른바 빠순이의 양산(...)과 왜날뷁으로 유명한 바로 그 사건등등은 극히 일면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곡은 댄스곡 위주로 재편이 되버립니다. 물론 립싱크야 말할바 없는 부분이구요. 사실 댄스 가수들이야 말로 체력과 재능이 다 겸비되어야만 라이브가 가능한 대단한 존재들입니다. 국내에서는 너도나도 다 댄스가수인 성향이 좀 강합니다만 -_-

특히 이 과정에서 실력으로 롱 런 할수 있는 (상대적으로) 중소 기획사들의 여러 아이돌들이 여러 의미로 사장당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까운 인물이라면 박지윤을 꼽을거 같습니다.

박지윤은 활동 초기에 청순하고 동양적 미인의 모습에 가창력을 붙인 느낌이었다면, JYP이적이후 그야말로 좆ㅋ망ㅋ크리를 타게 되죠. 개인적으로는 그 시기에 발라드로 전환을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성향을 가진 보컬인데. -_-;;

아무래도 이런 수순(...)들을 밟다보니 한국의 가요를 지배하는것은 대형기획사 위주로 완전 재편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나 이들이 데리고 있던 프렌차이즈 스타들이 롱런을 했다는 점이 바로 이러한 수순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가 되어버렸습니다. 더군다나 이들이 해체한 뒤에 가요계에 남은 인물들이 가창력이 아닌 아이돌적 요소가 강한 인물들이라는 점은 현재의 성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_-

현재 아이돌 가수들의 딜레마

사실 아이돌적 요소라는건 무척이나 비슷합니다. 일단 외모가 어느정도 받쳐줘야 하고 개성 넘치고 예능프로그램에 어울리는 모습이 보이는게 아이돌의 공통적인 분모라고 봐야하고, 특히나 수익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노래 자체보다는 그 부가적인 요소가 중요해지죠.

그러다보니 아이돌 '가수'임에도 노래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OTL
하지만 과학기술은 이들을 버리지 않았으니 바로 MR기술입니다. -_-

MR기술 자체는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것이 바로 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인데, 아무리 프레디 머큐리가 천재적인 보컬이라 할 지라도 MR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저런 구성을 보여준다는건 불가능이지요. 만약 MR을 접목시키지 않았다면 대표적인 명반의 탄생은 불가능할겁니다. 또한 락의 본래 취지 - 악기를 통한 연주가 아닌 인공적인 요소를 가미해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듣는다는것 - 를 생각하면 이는 틀린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MR은 그야말로 부족한 가창력을 가리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수십번 수백번 녹화를 해서 그 가운데 가장 나은 부분을 편집해서 붙였다면, 요새는 아예 MR로 모든걸 때우는(...) 방법을 쓰죠. 당연히 가수의 입문은 점점 더 쉬워집니다.

그러다보니 가창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가수는 소수에 불과해지고, 결국은 뭔가 다른면으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바로 가창력 외의 부분이지요. 가장 대표적인게 실력파 컨셉을 내세운 빅뱅과 2NE1인데, 개인적으로는 어떤면에서 실력파인지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이들이 가창력이 폭발적인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해서 곡을 스스로 그려내고 엘범을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것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빅뱅의 G-Dragon은 자작으로 알려진 곡들이 표절 논란에 휘말렸고, 원곡의 저작권사인 소니에서는 법적 대응에 들어갔죠. 단순한 논란이 아닌 현실화가 된 것이고, 더이상의 실력 논란은 무의미해 진겁니다.

결국은 이도 저도 안되니 외모로 가야죠... 그게 결국은 아이돌의 한계이자 현실입니다 -_-

부작용은 과연 이뿐인가?

저정도에서 끝났으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현재 발매되는 엘범의 주류는 아이돌 그룹의 엘범이요, 대형기획사가 지배자적 위치에 있다보니 수익모델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아이돌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투자를 해서 새로운 아이돌을 길러내야만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지거든요.

또한 엘범의 지속적인 소비자인 음악감상이 취미인 인간들이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 음반을 안사게 되고, 그 결과로 음반 외의 부분에서 수익을 거두어야 한다는 점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음악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중소 기획사들도 결국은 자금난으로 버틸수 없게 되니까요.

이러다보니 특정 장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획사나 음악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기획사는 버틸수가 없습니다. 엘범을 돈주고 사야할 만큼 가치있는 물건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이 줄었고, 결국 그런 모험을 하는 사람은 줄어들 수 밖에 없는겁니다. 반면에 대형 기획사에서 판매하는 엘범은 그야말로 빠심(...)을 입증하는 물건이 되며, 그냥 시간때우기용으로 대충대충 듣는 경우가 되면 제돈주고 엘범사는게 아까워 질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 주시하고 있는 가수가 몇 있음에도, 엘범이 없는 이유가 아마 이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거기다가 개인적으로는 꽤 올드팬 취향인것(...정작 아는건 개뿔도 없지만)도 있고.자금 사정도 있고 한 탓이 크네요.

한줄요약

곡의 완성도도 떨어지고 가창력도 딸리고 하향 평준화 된 상황에서 뭘 더 기대하리오.(...)

p.s 1. 최근 표절의혹이 참 많이 나오는데, 그 원곡중 몇개를 꾸준히 들어본 입장에서는 저럴바에야 엘범을 왜내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임. 차라리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받고 리믹스판이라고 하던가... 라고 하면 수익모델이 감소되는구나 ㅋㅋㅋ

p.s 2. 사실 요새 떠오르는 아이돌들중에서도 아까운 애들이 많지만, 예전의 스타들중에서도 지금 충분히 먹힐수 있는데도 묻힌 가수들도 무진장 아까움. 대표적인 예로 바다의 Mad의 경우 가장 나쁜 곡을 타이틀로 내세웠으니... -_-

Posted by 단순한생각

MR, 가창력, 수익성, 아이돌,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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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 - Song 2


I got my head checked by a jumbo jet
It wasn't easy but nothing is, no...
When I feel heavy metal and I'm pins and I'm needles
Well I lie and I'm easy
All of the time but I'm never sure why I need you
Pleased to meet you

I got my head done when I was young
It's not my problem
It's not my problem
When I feel heavy metal and I'm pins and I'm needles
Well I lie and I'm easy
All of the time but I'm never sure why I need you
Pleased to meet you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Oh, yeah

Posted by 단순한생각

Blur, Song2,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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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her - Through he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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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되어서 문득 듣게된 노래. 아마도 학교 컴퓨터에도 신나게 듣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드한 곡을 듣다가 이런 R&B를 들으면 확실히 기분이 풀리긴 풀린다는... 뭐, 가사 내용이 썩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가사는 찾아보기 힘든게 사실이니... =ㅂ=

(잘하면 컬러링도 바뀌겠군... 바꾼지 얼마 안되었는데. 아니, 아무리 낮잠 쳐잤다고는 해도 새벽에 안자고 뭐하는짓이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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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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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stones - Paint it black


Paint It black

I see a red door
And I want it painted black
No colours anymore
I want them to turn black

I see the girls walk by
Dressed in their summer clothes
I have to turn my head
Until the darkness goes

I see a line of cars
And they're all painted black
With flowers and my love
Both never to come back

I see people turn their heads
And quickly look away
Like a newborn baby
It just happens every day

I look inside myself
And see my heart is black
I see my red door
And I want it painted black

Maybe then I'll fade away
And not have to face the facts
It's not easy facing up
When your whole world is black

No more will my green sea
go turn a deeper blue
I could not foresee
this thing happening to you

If I look hard enough into the setting sun
my love will laugh with me
before the morning comes

I see a red door
And I want it painted black
No colours anymore
I want them to turn black

I see the girls walk by
Dressed in their summer clothes
I have to turn my head
Until my darkness goes

I want to see it painted, paint it black
Black as night, black as coal
I want to see the sun
blotted out from the sky
I want to see it painted,
painted, painted, paint it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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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대의 명곡이다. 언제들어도 이 느낌은 없어지지 않구나.

하지만 너무 현실과도 잘 맞아떨어져. 그래서 미칠거 같아.

Posted by 단순한생각

Paint it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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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미니콘서트.

사진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끝.

Posted by 단순한생각

미니콘서트, 자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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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M : Voice of the Voiceless




Uh, Uh
Cmon check it

Through Steel walls
Your voice blastin on
True rebel, my brother Mumia
I reflect upon
You be tha spark
That set the prairie fires on
Make the masses a mastodon path
To trample the fascists on
At fifteen exposed Phillys finest killing machine
Boots and mad guns
They pacify ya young
Cause and effect
Smell tha smoke and tha breeze
My panther, my brother
We are at war until youre free

You'll never silence the voice of the voiceless
You'll never silence the voice of the voiceless

Yet tha powerful got nervous
Cause he refused to be their servant
He spit truth
That burned like black churches
Prose and verses A million poor in hearses
Watch the decision of Dred Scott
As it reverses
Long as the rope
Is tied around Mumias neck
Let there be no rich white life
We bound to respect
Cause and effect
Can't ya smell tha smoke in tha breeze
My panther, my brother
We are at war until you're free

You'll never silence the voice of the voiceless
You'll never silence the voice of the voiceless
You'll never silence the voice of the voiceless
You'll never silence the voice of the voiceless

And Orwell's hell a terror era coming through
But this little brothers watching you too
And Orwell's hell a terror era coming through
But this little brothers watching you too
Watching you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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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들으면 참 좋은 노래. 그런데 자주들으면 귀아파... -_-;;;;

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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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그곳은 과연 언제쯤 갈수 있으리.

-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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