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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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가 있으니 확실히 편하군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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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원전. (존 캐리 저, 김기혁 역)
...저자가 영국인답게 맛없는 영국요리필이 나는 책입니다. 두께부터 예사롭지 않고, 가격도 좀 셉니다. 그리고 사실 내용도 그다지 볼 건 없는 책입니다.(...)
단지 볼만한 가치라면, 여러 원문에서 퍼온 글들이 잔뜩 실려 있다는 것, 그리고 인터뷰 스타일의 글이 많아서 현실감은 꽤 많습니다만. 해당 사건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원문 터득이 불가능하다에 한표 던져야죠. 흐흐.
시간내서 짬짬히 읽고는 있는데 몇몇부분빼고는 워낙에 재미가 없어서리.
...뭐어 번역은 깔끔한편입니다만 대부분의 내용이 원어-영어-한국어로 세번 번역되었기 때문에 알아볼수 없는 말도 상당수 존재한다는게 문제. 역시 양질의 번역은 쉬운게 아닙니다. 켈룩.
결론 : 단독으로 보면 베게지만, 다른책과 섞어서 보면 가치가 인정될수 있는 책. 하지만 어디까지 인정될지는 미지수.
#. 세계의 과거사 청산 (안병직외 10인 공저)
말 그대로 역사의 청산에 대해 중점을 두고 서술한 책입니다.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만, 몇몇 배경을 빼고는 현대 세계사에 약한 저한테는 지옥과도 같은 책입니다. 공부를 해야한다는 걸 뼈저리게 깨닫게 하는 책이기도 하지요. 켈룩. 켈룩. 켈룩.
아무래도 저자들이 다 서울대 출신이다보니, 서울대학파의 냄새가 강합니다. 하지만 좌우 어느 한쪽으로 쏠리는걸 막으려는듯한 노력은 중간 중간에 보입니다. 사실 공저에서 저런 균형을 유지한다는건 쉬운편이 아닐텐데 말이죠.
대표적인 사례로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운동, 독일의 나치즘 청산,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군부 정권 청산, 스페인 프랑코 정권 청산등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뭐랄까요, 역시나 역사는 재미있다. 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만, 인문학은 여전히 캐안습이다. 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확실히 독자 연구보다, 자료에 의존한 티가 너무 많이 나요. -_-
뭐어 읽어서 나쁠건 없는 책으로 보입니다. 관련책자 몇권 쌓아놓고, 같이보면 재미있을텐데 아직까지 궁합(?)이 맞는 책은 찾아보질 못했습니다. 켈룩.
그러고보니, 저번에 샀던 제노사이드 관련 책도 다시 읽어봐야겠구먼유. 기왕에 국제법과 뉘른베르크 법정쪽도 공부하면 재미있을텐데 말이죠. 시간날때 교보 검색이나 해서 책좀 알아봐둬야겠습니다. 히히.
그런데 전공공부는 언제 하려나.
분석화학과 생화학, 생리학 따위는 다 잊어먹었단 말이다. OTL
Posted by 단순한생각
0. 들어가기에 앞서서.
자질구레한 지름들은 다 빠져있다는 사실을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다 적기 귀찮아요. -_-
1.
일단 지르기 위해서 서울로 가기로 맘먹었습니다만. 아쉽게도 평택역에서 버스 신호등 두개 차이로(...) 급행을 놓쳤습니다. 시간도 촉박하고 해서(...개뿔), 열차를 이용하기로 했죠.
단생 : 서울역 한장 주세요.
역무원 : 가장 빨리 출발하는건 100X호 새마을호 열차입니다만.
단생 : ...다른건요?
역무원 : 다음은 13XX호 무궁화호 열차입니다.
단생 : 몇시인데요?
역무원 : ..00:00입니다만.
단생 : ...아녜요.
그 시간이면, 다음에 들어오는 완행을 타면 되기 때문에, 과감하게 포기를 했습니다.
...대신 역 앞 서점에서 잡지 하나 겟. PC사랑 8월호죠. 우히히.
평론 : 코어 아키텍처는 위대하며, 인텔 제국은 영원할지어다!!
2.
용산역에 도착한 다음, 전철편을 이용하야 도착한곳은 광화문 교보문고.
자아, 지하철 5호선을 타고 교보문고로 들어오면 맨 먼저 보이는건 핫트랙입니다. 당근 그쪽으로 발길을 옮겼죠.
...그런데, 처음보는 신기한게 존재. 뭐인고 하니, 음반 검색대더군요. 저번에 갔을때는 없어서 꽤나 불편했는데, 일부 엘범은 감상까지도 가능한거이, 매우 좋습니다.(물론 다 되는건 아닙니다 -_-)
일단 생각나는 노래중, 엘범이 없는걸로 입력.
"Sunday bloody sunday"
...U-2의 WAR. 현재 재고 1장 있음.
이때 아니면 못지른다!!! 당장 지르자!!!!!
평론 : 이거야 말로 열혈(熱血)이다!!!
3.
다음으로 발길을 옮긴건 인문서적. 그런데 눈에 띈 책이 있나니.
"로마 제국의 위대하고도 먼치킨적인 영웅이자, 역사상 최고의 퀄티리를 자랑하며, 양적으로도 엄청난 능력을 가진 바람둥이, 혹은 공공의 적 율리우스 가이우스 카이사르옹의 저서 내전기"
...세상 뭐 별거 있습니까. 지르면 장땡인걸.
평론 : 주사위는 진작에 던져졌다.
4.
다음으로 발길을 옮긴곳은 반디앤 루니스. 왜 종각으로 갔는고 하면. 오후 6시 40분에, 서울역 지상 0번 승강장(...아마 오덕후 안모아자씨는 잘 알거심)에 급행 열차가 들어옵니다. 고거이 사람도 없고, 빠르기는 우라질나게 빠르죠. 문제는 아직 그 시간이 안되었다는 점, 그리고 출퇴근시간때 한보따리 가득 책을 들고선 천안행을 탄다는건 자살행위라는 점이죠.
거기 가서 책을 뒤적이는데, 뭔가 빨간거이 눈에 확들어오더군요.
질렀습니다. 세상 뭐 별거 있습니까. 역사의 원전이라고, 800페이지 좀 넘더군요.
평론 : 두께에 비해 내용은 무지 소프트하다. 하지만 양장본이라 맞으면 아프다.
5.
다음으로 바로 맞은평 영풍으로 갔습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이신 Sgt.Lee의 말을 인용하자면, 'NT노벨은 영풍이 가장 잘되어있어!!"라는 말에 혹해서인거죠. -_- (뭐, 정답입니다만)
가서 정신차리니 들고 있는 책.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일부만 구매)
평론 : 고거이, 공중전은 저렇게 하는거라니까!! (무명옹 스파셜 출격!)
6.
마지막 지름.
...대략 0번 승강장에서 전철을 타고 평택역에 도착한거이 7시 40분경.
고런디. 거기서 후배들한테 납치당했습...(...)
평론 : 빈속에 소주먹이냐. 이 XX후배놈들아!!! 난 맥주가 좋다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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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바리 친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는데...
정신차려보니 서점에서 공의경계를 사들고 나왔습니다.
...이런 미칠 노릇. 책값만 이제 10만원 넘길 생각이냐!!!! -_-;;
p.s 아직 읽지는 못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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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그곳은 과연 언제쯤 갈수 있으리.
-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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