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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포스팅 계획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몇년전(...)에 다녀온듯한 독일 기행기 마무리 짓고 1년전쯤(...)에 다녀온듯한 내일로막장으로 여행기 들어가면 당분간 일용한 포스팅 거리가 될 듯 합니다. 사진은 그대로 보존처리 하고 있으니까요. -_-

단지 연구직의 특성상 자기 시간이 거의 없다는점때문에 이렇게 짧은 단타형 포스팅 하는거만으로도 감지덕지라고 해야할 듯 합니다... 사실 그쪽 이야기를 쓰고 싶긴 한데, 워낙 뻔한 이야기들만 오가는지라(거기에 실험내용의 외부 비공개 부분도 있고;;)... T_T

사실 요새 즐기는 문화생활이라면 음악감상뿐입니다. 이래저래 정신없다보니 책 읽는것도 깜박할 정도에요. 그러고보니 할일이 좀 있던거 같은데 시간이 후다다닥. -_-

목요일 금요일은 모처에 보낼 문서작성좀 해야겠습니다. -_-

Posted by 단순한생각

계획은 언제나 틀리라고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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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의 회합겸 모종의 업무를 위해 KTX를 탔는데, 막상 모종의 업무는 사실상 캔슬이 된 터라 KTX탄 의미가 없군요. -_-

어제는 아이스맨 아저씨랑 졸지에 번개 겸 모 회사 씹기(...)열전을 벌였습니다.
원래는 놀려먹을(...) 생각으로 전화를 했었는데 말이죠. -_-

D : 아자씨 뭐하셈
I : 님 어디?
D : 15호점 놀러왔는데여
I : 애국자 앞으로 오삼.

........

Miss. Lut의 미션을 받고 왔는데 정작 미션은 한거 없더라... 라는 훈훈한 스토리.

LIG 만세 만세 만세.(...)

여튼 밥먹으러 휘리릭 갑니다.

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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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방문기록이 전혀 없는 시/군/구 단위

충청남도 서천군
전라남도 신안군, 진도군
경상남도 통영시, 거제시, 의령군
경상북도 을릉군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구광역시 북구

총 9개 행정구역

총 2시간 미만 체류지역(시/군/구 단위)

강원도 홍천군, 춘천시
충청남도 논산시,
충청북도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
경상북도 경산시, 김천시, 고령군, 의성군, 군위군
경상남도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산청군, 하동군, 함안군, 마산시, 창원시, 진해시
전라남도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고흥군, 여수시, 구례군
서울특별시 중랑구
인천광역시 서구, 동구, 연수구, 남동구
대전광역시 유성구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구, 기장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동구, 북구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서구, 서구, 수성구

총 42개 행정구역

1박 이상 체류지역(시/군/구 단위)

인천광역시 남구, 강화군
경기도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안성시
강원도 속초시, 강릉시, 인제군
충청남도 아산시, 예산군, 홍성군, 서산시, 보령시, 태안군, 공주시
충청북도 제천시, 청원군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남도 보성군, 순천시, 장흥군, 해남군, 목포시
경상남도 진주시, 밀양시
경상북도 경주시, 영주시, 영양군, 봉화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울특별시 강북구, 성북구, 은평구, 강동구, 송파구, 동작구, 영등포구, 관악구, 구로구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구, 북구
대구광역시 동구
부산광역시 연제구, 동래구, 해운대구, 사하구

총 53개 행정구역

과연 언제쯤 행정구역 All-Clear 할 수 있을련지... -_-;
그나저나 이걸 다 정리하고 있는 나도 참 괴짜겸 잉여인건 맞는듯... -_-

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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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출발부터 날씨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았고, 그때문에 벌어진 상황은 지인분들이라면 메신저나 대항온(...)을 통해서 충분히 접하셨을겁니다. 여튼 그래서 8월 3일날 9시에 집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죠. 뭐 원래 생각대로 생고생 버라이어티였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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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평택역입니다. 제가 출발할때는 역사앞에서 S모 자동차 관련 시위때문에 좀 많이 어수선했는데, 일주일뒤에 가보니 싹 치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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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발 순천행 새마을호 1121열차를 탑승하러 갔습니다. 사실 원래 타려던건 평택발 송정행 새마을호가 복합열차로 편성되어 있던터라, 그냥 뒤에 있는 순천행 타면 되는 간단한 문제 해결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알았을까요. 이게 바로 막장으로 가는 길이었다는 사실을...(...)

사실 순천으로 가는길은 꽤 편했습니다. 새마을호 자유석에서 자리를 싹 잡고 느긋하게 갈 수 있었죠.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익산-남원에서 다 내렸지만 전 꿋꿋하게 순천까지 갔습니다. 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순천역. 사실 다음날 찍은사진입죠(...)

순천역은 예상과 달리 컸지만, 아름답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승객수도 Hometown이라 할 수 있는 평택보다 적었고, 유동인구도 적은 티가 팍 났죠. 무엇보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내일로 티켓을 끊고 다닌다는 점에서, 평소 인구가 어느정도인지 짐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에서 한 10분정도 헤메다가, 역광장 끝자락에 있는 순천시 관광안내소에서 팜플렛과 함께 간단한 정보를 입수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버스노선 안내가 잘 되어 있다는 점은 합격점. 제가 사는 동네보다 훨 낫더군요. 하지만 관광안내 팜플렛은 좀 저질이었던게, 순천시가지가 약도로 그려저 있어서 그걸로는 당췌 시내의 길을 찾을 수 없습니다.(.....)

여튼 버스를 20분정도 기다린 다음 순천만으로 가는 버스 탑승!
...인데 바로 가는 버스가 아니라 뱅뱅 도는군요. 뭐 시골버스가 다 그렇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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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서 순천만 가는길에 딱 들어서면 맨 먼저 보이는게 저 두 건물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은 있을법하지만, 보통 저런 시설물의 관점은 애들취향(...)인데다가, 주 목적은 역시 사진을 찍으러 온만큼 과감하게 패스. 밤에 기회가 되면 천문대에서 별이나 보고 싶긴 한데, 그럴 사치부릴만큼 일정을 빡빡하게 잡았다가는 개고생하기 때문에... -_-

순천만 자체의 편의시설은 나름 준수합니다. 버스정류장이 좀 추리하다는(...)단점이 있으나, 뭐 시골에서 정류장 표시 확실한것만 해도 대박이고 무엇보다도 매점이 허술하게 관리되지 않고, 꽤나 신경써서 관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바가지가 없어요!!!
(...생수를 5백원에 판다는 점에서 이미 점수는 만점.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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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들어가게 전에 보이는 오리들인데, 처음에는 무슨 마네킹인줄 알았죠.(...)
사람 겁 안내는게 이녀석들 참 익숙해졌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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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순천만을 구경 할 수 있게 하는 관광상품...이 있는데, 우째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던거 같았습니다. 날이 날이어서 그런거였으려나요. 아니면 사전예약제로 돌아가는 거였나요. 여튼 전 패스(...)

그리고 중간중간에 이런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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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갯벌에 있는 게 잡기요. 애시당초에 갯벌로 들어갈 수 없게 해놓았지만, 저렇게 장난치는 분들을 말리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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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의 갈대밭 산책로는 상당히 구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뻘에 직접 발을 담글일도 없고, 나무로 잘 만들어둬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단지 인위적으로 갈대를 베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 대한 영향평가가 이루어졌는지 개인적으로 약간 의구심이 들긴 했습니다. 사실 행정기관이 하는일이 다 그런지라...(...)

그래도 한개 지자체가 이정도로 관리를 한다는 면에서는 꽤나 좋은 점수를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소한 천박한 관광지로 만들지는 않았으니까요. 한국에서 유명한 관광지의 대부분은 이미 저 천박한 길을 걷고 있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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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찍을때는 몰랐는데, 저기 산 중척에 살짝 파인 부분이 제 최종 목적지였습니다.(...) 당연히 날씨는 흐리고 습기 가득하고 기온도 좀 되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어떤 지옥을 경험할지는 뻔하죠. 더군다나 제가 지참하고 있던건 저와 함께 독일 원정을 다녀온 군장무게에 상응하는 라푸마 백팩M16보다 쪼금 가벼운 마킨스 볼헤드 장착 190PRO가 있었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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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이런길을 접했을때에는 어이쿠. 좀 빡세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는요... 저 길이 30분동안 계속 이어지더군요(...). 특히나 계단보다 산길에 익숙한 저에게 계단길 30분은 지옥. 그래서 계단 바깥의 험지를 탔습니다.

물론 사람사는 세상이라는게 참 신기해서, 하이힐로 저보다 빨리 올라가는 언니들이라던가(...), 호리호리한 스켈레톤이 군장메고 올라간다고 놀리듯 행동하다 먼저 뻗어서 길가에 널부러진 근육 몸짱 아저씨등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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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도착해서, 190PRO를 펼치고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제 카메라. 비맞아도 별 상관 없습니다. 싸거든요. 그런데 삼각대는 렌탈한거라 비맞추면 곤란합니다. 더군다나 빗발이 점점 더 굵어지기 시작합니다.

더불어서 아직까지 숙소를 잡아두지 못한덕에 제 짐은 전부 제 가방에 있습니다. 비에 홀딱 젖으면 가방무게는 거의 3배 가까이 늘어나고, 갈아입을 옷따위도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어쩔수 있나요. 카메라 접고 레인커버 씌운다음 하산해야지.

살기 위해서 언덕길을 내려가는데 나무가 우거져서 빗방울을 맞는게 덜해지더군요.
기분탓(...)인줄 알았는데 기분탓이 아니었습니다. 넵. 여우비. 훼이크.(...)

그렇다고 다시 찍으러 올라가기에는 그 길이 지옥이었을뿐더러, 6시부터 갈대밭길을 통제하기 때문에 시간이 달랑달랑해지게 되었습죠. 결국 어쨌냐구요? 나중을 기약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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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날 절 위로해주던건 밥 두공기에 이정도 반찬을 단돈 6천원에 해결시켜주신 남도 백반이었습니다. 역시 전라도는 백반이 최고... T_T

그날 숙소는 역에서 걸어서 300미터 떨어진 곳의 모텔을 잡았습니다. 뭐 모텔이 미성년자 출입금지인건 당연하지만, 카운터를 보고 있던 사람이 두 고딩 남매였다는 사실은 좀 깨더군요. 뭐 집안일을 도우는거니 그려려니 할 수도 있지만요.

뭔가 묘한 Special Thanks to
만주 철도 주식회사 총재각하 안모후님(...)
경성제국대학교병원 성남분관 의관 솔님(...)
외제로 오인받는 튼튼한 국산 마킨스
이보다 좋은 번들렌즈는 더이상 없다 Pentax

Posted by 단순한생각

내일로,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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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으로 티켓 중간보고

현재까지 순회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_-

1일차
본거지 - 순천 (새마을호)
주요 표적 : 한정식집, 순천만.
한줄 강평
한정식집에서 백반먹고 배터져 죽을뻔했음. 순천만은 비의 저주때문에 촬영 불발 -_-

2일차
순천 - 미평 - 순천 - 광주송정 (전부 무궁화호)
주요 표적 : 여수, 5.18 국립묘지, 광주, 고기, 술
두줄강평
원래 여수로 잠시 마실가려 했으나 시간표 오독으로 인한 착각이었음 -_-
5.18 묘역 참배는 현지에서 컨텍한 랜덤인원, 고기와 술은 하늘옹 외 2인.

3일차
광주 - 남평(광주 시내 버스 170) - 광주송정(무궁화호)
주요 표적 :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한줄강평
표적으로 대중교통까지 간 기적+버스에서 내려 하루 두대있는 기차탄 대모험 = 삽질

4일차
광주송정 - 부전(무궁화호) - 황령산(전철+택시) - 온천장(전철)
주요 표적 : 모 밀면집, 황령산 중턱 전망 좋은터, 짐쉥 추천 숙소
한줄강평
향후 주야간에 좋은 연습용 표적을 찾았다 + 나 안자고 뭐하는거니

5일차 이동 예정
부전발 서울행 (1058) -> 부전역 승차(1340) - 하양역 하차 (1617)
동대구발 강릉행 (1674) -> 하양역 승차(1639) - 승부역 하차 (2018)
포인트 : 당일 승부역 숙소배정 현황 남 3 여 14 (...이거 뭐야 무서워)
준비물 : 승부역에서 먹고자고 할 것들 + 비누 (저녁+야참+아침)

6일차 이동 예정
승부역에서 짤 예정 (예상 행선지는 증산 혹은 영월... 원래 계획따위 다 필요없다...)

Posted by 단순한생각

내일로 티켓,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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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3일 (월)
1101호 평택(0945) - 광주송정(1252)

If 익일 강우 예상일 경우 Then
1954호 광주송정(1414) - 순천(1622)
※ 1954 탑승시 먹을거 필히 지참
If 익일 강우가 예상되지 않는다면 Then 광주 순회공연(...)
신고해야할사람 : 하늘아쮜

숙소는 당일날 수급할것. (3만원 예상)

2일차 : 4일 (화)
※ 탑승시 먹을거 필히 지참
전날 광주순회공연을 한 경우 1952호 광주송정(1007) - 순천(1225)
전날 순천일 경우 1951호 순천(1118) - 광주송정(1334)

숙소는 당일날 수급할것. (3만원 예상)

3일차 : 5일(수)
※ 탑승시 먹을거 필히 지참
전날 광주인 경우 1954호 광주송정(1414) - 부전(1711)
전날 순천인 경우 1952호 순천(0907) - 부전(1356)
혹은 1954호 순천(1225) - 부전(1711)

숙소 : 토요코인 중앙점

4일차 : 6일(목)

내가 왜 부산에 2일을 잡아놨는지 나도 모르겠다. 잘하면 미리 움직이는 강수를 둘지도. -_-
숙소 : 온천장역 맨하튼

5일차 : 7일(금)
1216호 부산(1405) - 동대구(1534)
1674호 동대구(1620) - 승부(2019)

6일차 : 8일(토)

어찌보면 상당히 무리인 스케줄. 당일 상황에 따라서 조절할듯. -_-

1671호 승부(0723) - 도계(0837)
1636호 도계(0935) - 증산(1046)
4405호 증산(1134) - 아우라지(1222)
4406호 아우라지(1725) - 서울(2243)
1225호 서울(2300) - 평택(2354)

만약 스케줄 조절을 한다면 승부에서 오후에 나가는 방향으로 스케줄을 짜서, 증산 혹은 제천에 도착하고 다음날 아우라지 들어가는 방법을 물색할듯.

뭐 혼자 부담없이(...)떠나는 여행이니까 마지막날에 저런식으로 나갈수 있을듯.

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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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때마다 한편씩 올라오는 독일 파견보고서입니다. 넵.
...거의 석달만에 올리는군요. 좀 자중하겠습니다.(...)

독일 파견대 베를린 원정대(?)가 타기로 한 기차는 RB/RE라고 해서... 가장 최하위급 열차입니다. 우리나라로 이야기하자면 지금은 없어진 통일호, 혹은 경의선이나 경원선에 다니는 통근열차수준이라고 할까요... -_-

그러다보니 ICE, 고속열차로 1시간이면 가는 거리를 저희는 3~4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가야만 했습니다(아흑). 이게 다 유레일 패스가 없기 때문이죠... OTL

그래도 단돈 37유로. 당시 환율로 단돈 6만원으로 무려 5명이 저런 장거리 여행을 한다. 라는건 참 상상하기 힘든일입니다. 독일이 물가가 비싸다고는 해도, 저런식의 할인제도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부담이 덜 갔던게 사실이구요.(이후의 여행에서도 저런 제도를 계속 써먹습니다 -_-)

\
역시 그날도 우리의 발이 되어준 Tram.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무려 6시 50분에 Tram을 타는 기적을 행하였죠. 물론 남자라면 그게 좀 쉽지만, 여성멤버도 있었던만큼 좀 빡빡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뭐 그때는 별 신경안쓴게 사실입니다만.(...)

\
기차역에서 저희가 탈 열차를 기다리는중입니다. 맨 위의 전광판에 들어온 7시 17분 기차가 바로 저희가 탔던 기차죠. 물론 그때는 개고생(...)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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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 원정대들. 넵. 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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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건, 독일의 대부분의 역에는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저런 캐리어 컨베이어가 잘 되어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그냥 경사같지만, 물건을 올려놓으면 움직이죠. 물론 저희는 공항갈때나 썼던 물건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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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타는곳의 위치가 다 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ICE에만 해당되고, RE/RB는 해당이 없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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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이제 원정대가 탈 기차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뭔가 좀 구조가 독특해보이십니까? 넵. 사실은 그냥 평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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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인 Magdeburg-Buckau를 알려주는 차내 전광판. 제가 좀 수전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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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간이역에서 찍은 무인 매표기. 역무원이 없는 역에서도 저 기계를 통해 표를 사고 기차에 탑승해야합니다. 그러다보니 기본적으로 4개국어를 지원해주더군요. 물론 한국어는 없... -_-

우리나라 간이역에는 저런게 없어서, 차내에서 표를 사게 되어 있죠. 그 덕에 무임승차의 가능성도 높고, 사실 표검사도 잘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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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날씨를 배경으로 밀밭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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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나가다 찍은 간이역입니다.(간이역치곤 좀 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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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기착지인 마그데부르크-Buckau역. 분명 마그데부르크는 좀 큰도시로 들었는데, 역이 브라운슈바인보다 작습니다? 거기다가 환승하는데 얼추 1시간 넘게 대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역 바깥으로 나가서 놀기로 했습니다. 넵. 역안에서 1시간넘게 할 일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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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본 역의 전경. 전편의 브라운슈바인 역과 비교하면 크기도 작고, 무엇보다 허름합니다. 아니 이거 뭐야 무서워(...)가 당시 심정이랄까요. 종착역인데도 불구하고 상주 역무원이 없는 그런역이었습니다. 나중에 역무원이 오긴 오는데... 딱 8시간 근무한다더군요.

물론 화장실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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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찾아 나서는중에 찍은 벽화. 없었으면 상당히 삭막했을텐데, 센스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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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사실은 이런광경이 앞에 있었거든요.(...)
구 동독지역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런 폐건물 폐공장이 참 많더군요. 아직도 실업률 차이가 존재한다고 하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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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없이 시간때우던 이름모를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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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Tram을 타고 좀 이동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길을 모르니 차마 타질 못하겠더군요. 마그데부르크 중앙역이 공사중이라서 열차가 우회한거고, 사실 시가지는 좀 다른데 있던 모양이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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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점심은 햄버거로 때웠습니다. 넵. 이건 나름 포식한거에요. 나름 수제버거니까요.
이후에는 자금이 부족해서 끊임없는 맥의 러쉬가 이어집니다.(......)

이제 베를린으로 가는 기차를 타는 차례가 남았습...(...)

Posted by 단순한생각

독일,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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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두달만에 올리는 보고서입니다. (쿨럭)

전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독일에 간 목적은 전공연수. 당연히 오전에는 닥치고(...) 강의를 들어야 했죠. 뭐, 그때쯤 되면 서서히 적응이 되어갑니다만, 벌써 다녀온지 5달이 넘는 관계로 내용도 기억안나고... 내용을 써도 신상공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패스하겠습니다.

오전에 강의가 끝나고, 오후에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몇몇 모험심 넘치는(?)인간들끼리 뭉쳐서 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놀러가기로 결정을 했죠. 물론 저희는 돈 없는 학생이고, 연수 가기 한달전에 갑자기 통보받았을 뿐이고! 유레일 패스등등은 그닥 준비된게 없었습니다. -_-

사실 독일은 버스보다 기차편이 상당히 발달해 있는데다가, 기차의 정시성이 아주 확실한 동네(...5분 늦으면 그건 진짜 뉴스감입니다. 아마 나중에 나올겁니다. -_-)일뿐더러 안내시스템도 잘되어 있습니다. 버스는 사실상 지역 로컬, 혹은 시내정도가 한계라고 봐야 할 정도로, 무서운 곳입니다. 아마 총재각하의 지배력이 있지 않나 추정해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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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표를 끊는방법을 통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야매)독일어로 대충 "5인 일일권"이 되겠습니다. 여튼, 연구소에서 기차역까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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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브라운슈바인 중앙역입니다. 일반적으로 저런 "중앙(약자로 Hbf)"이라는 표현을 참 자주 쓰더군요. 말 그대로 이 지역의 가장 큰 역을 의미하는 용어로 쓰입니다. 여기온 이유? 바로 표를 끊으러 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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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식으로 하면 환승센터라고 할 수있는 곳입니다. 택시는 저 끝머리에 있고, 중앙부에는 중소도시의 주요 교통수단인 Tram이 들어서 있고, 또 저 끝에는 Tram이 회차할수 있는 시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들어올수 있는 플랫폼도 널찍하게 되어 있죠. 인구는 30만정도밖에 안되는데, 환승센터의 규모는 서울역급입니다. 이런건 좀 본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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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일에서 맥도날드-_-에 이어서 가장 많이 주전부리로 이용했던 정체불명(?)의 빵. 맛은 있되, 좀 짜고 기름기가 많은게 흠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합니까. 먹고 살려면 다 이래야 하는걸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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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센터를 보면, 각 행선지와 버스 도착시간, 그리고 탑승플랫폼이 다 나와있습니다. 사실 도착시간은 국내보다 좀 떨어져서, 경기도에 있는 버스정보시스템처럼 현재 버스의 위치와 예상도착시간을 나타내는게 아니라, 시간표상의 도착시간을 안내해줍니다만... 저기서 1분이상 틀리지 않는다는게 핵심이죠 -_-)

사실 우리나라에서 저런걸 요구하는건 좀 무리인게, 길이 많이 안좋습니다.(...)
하다못해 인구 30만이 사는 도시의 메인스트리트에는 화물차 출입이 엄금되고, 사실 주차장도 없어서 승용차가 그다지 많질 않아요. 좀 과장되게 이야기하면 버스반 승용차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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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제대로 나온 역의 전경입니다. 구도잡는데는 실패.(퍼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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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표를 구한 다음에는 우리의 여행 후반기에 가이드를 담당할 누님과의 간단한 만남겸... 맛있는 먹거리를 먹을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네. 사실 이때까지는 진짜 풍족하게 먹었어요. 교수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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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숙소로 가는건 타기 쉬운 Tram을 이용합니다. :)
그리고 다음날, 짧게 놀러 나왔습니다. 한일은 뭐냐구요? 기념품 사러.(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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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는 베를린으로 가는 막장(?)여행기가 시작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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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라운슈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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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8 후기

1. 이글루스 연애밸리 현피갔음. 간만에 보니 반가운분들.

그나저나 이제 더이상의 현피는 없을것이요, 최종 결론은 그래도 안생겨요라니. 좀 맘에 안듬. -_-

(아니, 주변에서 커플하나 생겨서 그 커플을 쪼개먹는(?)재미가 있어야... ^^;;)

2. 모처의 구루마수녀의 소환명령(?)을 따라 갔는데 우연히 신촌역에서 굽본좌랑 악수했음.

이건 가문의 영광. 하지만 인증할 방법이 없군.(...)

3. 집에 아슬아슬하게 들어왔음. 기차가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_-

4. 그리고 집에서 새벽동안 죽어라 달리는 챗질. 아래는 대표로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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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핑도라. 많이 발전했어. 에로에타가 인정할정도면... -ㅅ-

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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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현피 후기.

여러 사람들을 뵈어서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특히 홍대레이드팀 최고 -_-)b

얼굴과 이름이 다 매치가 되면 좋겠지만, 제 기억력이 그리 좋은편은 아닌지라, 다들 매치가 되지는 않는듯한 느낌입니다. T_T

아침일찍부터 모종의 협상(...)과 모종의 거래(...)를 하고 신촌에 오니 2시 30분. 아트레온까지 걸어가니 한 5분정도밖에 안걸렸습니다. 문제는! 문제는!!




14층까지 어떻게 올라가지?



...물론 어찌어찌하니까 올라가지더군요. 대신 상당한 삽질을 했다는건 인간네비게이터로써 십몇년을 살아온 저에게 크나큰 굴욕이 아닐수 없...(지만, 건물구조가 너무 구조가 오묘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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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막은 이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
안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사진도 찍고 놀곤 했지요. 이 가면을 아시는분은 그야말로 솔로밸리를 바라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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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는동안, 케인님께서는 노트북을 이용하여 생중계를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물론 이오공감 최초 추천자는 저라고 이야기 못합니다만. 에로에타님의 추천에 힘입어서 멋지게 이오지마 입성 성공. 비록 회사때문에 2차 레이드는 참가 못하셨습니다만, 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주)ROKAF전직 인턴들은 하나같이 다 무섭다능. 그렇다능.

한참 어떻게 진행할까 왈가왈부하던 도중 Wind님 핸드폰으로 모종의 연락이 왔습니다. 내용인즉슨 "눈팅하러 와도 될까요?"였고, 하나같이 제물을 원하던 현피 참가자분들께서는 제물 자격으로 참가를 해도 좋다는 말을 했었지요. 그덕에 즐거웠습니다 Frey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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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에 바쳐진 Frey님의 뒷모습입니다.(?!)


이후 Frey님의 제안에 따라 무척이나 아쉬운 1분데이트를 샤라라라락 끝내고, 케인님의 문자생중계 상황을 프로젝터로 쏴서 공개하기도 한 뒤에, 다가온 현피 1차 리미트 타임이 가까워지면서 팀을 나누기로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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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바로 문제의 장면입니다. 사실 케인님 노트북에서 DVI출력이 문제가 있어서 Frey님 노트북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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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공대장(?)분들과 GM Wind님의 공대장 분할안 .(...)


어디로갈까 한 0.5초정도 고민한뒤 홍대레이드 고고. (사실은 오덕노래가 기억나는게 별로 없어서이기도 하고-_-;)

자세한 후기는 Wind님의 글에 트랙백 되어있는 글에 몽땅 올라와있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모두들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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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장이신 NePHiliM님, 연장자셨던 자그니님, SoulbamB님, Zerodot님, Bambi님, JJuN님, 하피윙님, 뮤다님 포립님 모두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사진 편집도 대충 끝났으니, 비공개 포스팅으로 홍대 레이드팀의 사진을 올리는것으로 후기는 최종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단순한생각

그렇다는겁니다., 레이드, 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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