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50사망.(...)

얼마전에 신동품으로 영입했던 5750님께서 장렬히 사망하셨습니다.

그것도 메인보드에서는 무려 타이머 에러(...BIOS)비프음을 장렬히 내주셔서 컴퓨터를 다시 분해하고 "아 이놈의 똥컴 E6600을 바꿔야하는구나. 그런데 나 월급 없는데"생각을 가지게 해주셨는데, 혹시나 하고 백업 8600GT로 교체하니 되더군요.

....지금 판매하신 분도 난감하고 저도 난감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나마 대항온 4클 잘돌아가던 그래픽카드인데 이렇게 죽으면 난 어떻게하니.

일단 환불받기로 하긴 했는데 이후에는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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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농업, 몇가지에 대한 부연설명.

순면 대제님 블로그 : 북한농업, 몇 가지 (Click)에서 트랙백합니다.

1. 왜 밀식과 비료의 대량 사용으로 증산이 되지 않는가?

일단, 비료의 사용과 밀식재배는 한국에서는 증산방법으로 사용한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오히러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증산이 이루어지고, 왜 북한에서는 감소의 원인이 되는지는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되어져서 나온 것이라고 봐야합니다. 단순히 밀식과 비료생산이 나쁘다. 라고 하면 안되는것이죠. -_-;;

사실 한국의 품종개발 능력은 좀 떨어지는편입니다. 그래도 1965년부터 대외적 협력관계를 계속 가져왔고, 그로 인해서 새로운 신기술의 도입과 함께 외부 유전자원을 도입, 개량하여 한국의 실정에 맞게 개발하는데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산물이 통일벼로써, 인디카계의 일부 품종에서 가지고 있는 다비성과 밀식적응성을 자포니카계의 특성과 혼합한 품종이죠. 원래 자포니카계에서는 밀식적응성과 다비적응성을 가진 고유품종이 없지만, 통일벼를 통해서 이러한 특성이 계승 될 수 있었으며, 통일벼계통이 절멸한(?) 현 상황에서도 그 후손들이 살아있는 이유중 하나가, 그 연구결과를 여타 다른 자포니카계 현생(?) 재배 품종에 계속 이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북한의 경우 저러한 외부교류에 상당히 거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이 IRRI와 1965년부터 교류를 시작하여 1970년에 통일벼에 성공했다면, 북한은 2004년에야 비로소 MOU를 체결합니다. 그나마 지금도 계속하여 IRRI에 상주인원을 쉬지않고 보내는 한국과는 달리, 북한은 상주인원을 비정기적으로 보내며 그 인원과 기간도 소수에 불과합니다. 당연히 기술도입이 느릴수밖에 없죠.

당연히, 여러 자원들을 투하한다고 한들 저런 문제때문에 제 결과가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특성상 저런 문제를 제기했다가는 주체사상에 투철하지 못하다라는 이유로 숙청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특히나 외국과의 교류를 주장했던 사람들은 90년대 말까지 상당수가 숙청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뭐 진실은 열어봐야 아는거지만요.

2. 저런 품종개발능력이 과연 비료 투입의 효율만 저하시키는가?

한국의 경우 최소 5년마다 한번씩 재배품종을 싹 교체를 합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병해충의 저항성 문제가 가장 큽니다. 특히 병원균의 경우 각 품종에 따른 특이성을 가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사전방제보다 이러한 특이저항성을 가진 품종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병의 유행 패턴을 파악하여, 그때 그때 적응성 품종을 보급하는거죠.

하지만, 저러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유전자원을 바탕으로 계속 품종을 개발해야 하며, 당연히 재래종만으로는 그 소스가 부족합니다. 결국에는 도입종과의 교배를 통한 배합(?)이 필요한데, 북한은 저런 도입에 극히 소극적이었습니다. 당연히, 저런 병원균에 대한 대응성 역시 떨어지죠.

이는 비단 병원균에만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폭우나 가뭄등 여러 자연재해에 대한 적응성을 가진 품종들이 있는데, 원 소스가 없으니 될리가 없죠. -_-

심지어는 기계화 적응성을 유전적 특성으로 부여 할 수 있습니다. 벼를 기계화에 유리한 형태로 키워서, 노동력의 투입을 절감시키면서 생산량을 증가시킬수 있고, 또 수확과정에서의 손실역시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수확과정에서의 손실이 매우 중요한게, 기계화에 유리한 형태로 이삭을 만드느냐, 아니면 수작업에 유리한 형태로 이삭을 만드느냐에 따라서 수확의 기계화 적용시 손실률이 30%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_-;;;

하지만 북한의 육종 교류를 보면 저런데에 엄청난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다는건 위에서 설명했죠. 넵. -_-;;

3. 화학비료의 남용에 따른 문제점

사실 내비성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화학비료를 다량 사용하는것은 그 피해가 적습니다(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_-). 하지만, 내비성 품종이 아님에도 화학비료를 다량 사용할 경우 그 피해가 짧은 시간안에 대량으로 확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여기에서 이러한 피해가 발생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_-

- NH4+에 의한 직접적 피해
다량의 NH4+가 세포내로 들어오게 되면 이를 단백질로 합성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H+가 발생됩니다. 이게 적정량이면 그냥 토양으로 배출하고 끝이지만, 너무 양이 많으면 배출이 다 안될수가 있죠(...). 그러면 세포의 pH균형이 깨지게 되고 그러면 그대로 고사하게 됩니다.

물론, 토양으로 지속적 배출이 되도 문제입니다. H+가 계속 토양으로 배출이 되니, 결국 토양은 산성화가 되게 되죠. 물론 이를 중화시키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다량의 퇴비 사용이나 석회비료의 투입같은 방법은 북한에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듯 합니다. 무엇보다 석회비료라는게 시멘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라... -_-

그러면 산성화만 문제가 되느냐... 하면 아닙니다. 산성화가 된 토양에서는 무기성분의 흡수가 원할해지지 않습니다. 특히 광합성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Fe, Mg의 흡수가 저해되며,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P의 경우 거의 불용화가 되어 흡수가 불가능해집니다. 그나마 Fe와 Mg의 경우 요구량이 많지 않지만, P의 경우는 그 요구량이 막대합니다.(...)

- 토양 염류화의 문제
자, 저런 막장 상황이 되면 식물이 잘 자라기 힘들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수를 목적으로 계속 질소비료를 때려박으면 어떻게 되느냐... 다량의 염류가 토양에 잔류하게 됩니다. 물론 염류의 상당수는 영양소로 쓰이기 때문에(문제가 되는건 Al과 Na정도입니다.), 얼핏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만. 실제로는 아닙니다. -_-

토양이 염류화가 이루어지게 되면 삼투압에 의해서 수분을 빨아들이는 능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그런데 광합성에는 수분을 꼭 필요로 하죠. 그런데 수분이 세포내로 흡수가 안되잖아요? 아마 안될겁니다.(...)

물이 천지인 논에서 뭔 염류화가 문제냐... 하시겠지만 물에 염류가 많으면 저런일이 실제로 발생합니다. 바다를 매립한 간척지 논에서 벼의 재배가 힘든 이유 역시 저런 탓이고, 그 근본 원리는 동등합니다. 물론 다비성 품종이나, 염류저항성 품종을 개발해서 쓰면 됩니다만, 위에서 설명했듯 유전자원이 적은 나라는 방법이 없습니다.(...)

- 지나친 성장은 매우 해롭다.
사실 질소질 비료를 쓰면 성장이 촉진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이게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단백질이 많아지면 당연히 좋은 먹이감이 되는 법, 병충해가 증식하기 좋은 조건이 되기 십상입니다. 물론 농약을 사용해서 방제하는 방법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하는 만큼 벼가 넘어지기도 쉽습니다. 갑자기 키큰 애들이 균형 못잡는거랑 똑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_-

이걸 막기 위해서는 규산질 비료를 다량 시용해야하는데, 북한의 산업이 어떤식인지 모르므로 규산질 비료의 생산에 대해서는 뭐라 말을 못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규산질 자체는 다량 흡수하는 원소가 아니며, 필수원소는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으며, 결국에는 또 품종개량(...)을 하는 수 밖에 없죠. 또 악순환의 시작입니다.-_-

4. 그러면 북한에 뭘 해줘야하는데?

북한 농업에 대해 지원을 해야한다면, 그깟 비료지원가지고는 택도 없습니다.(...)

일단 수리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개량은 물론이요, 품종개발을 지원해줘야하는데 이 좁은 남한 땅덩어리만 하더라도 기후가 제각각이라 품종을 연구하는 시설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습니다. 안그러면 해당 지역에 기후가 안맞아요. -_-

그러면 우리나라의 연구원들을 북한에 파견해야 한다. 라는 말인데 과연 저게 말처럼 쉬운일일까요? 품종 개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하 5년. 그것도 초단기 속성기술을 적용했을때 이야기입니다. 매우 성능좋은 온실은 물론이고(자그마한 속성온실 하나에 들어가는 에너지는 왠만한 가정집 대여섯집의 1년 에너지 소모량과 비슷한 양을 필요로 합니다. 당연히 북한에서는 유지하는것 자체가 불가능이죠 -_-), 여러 첨단 시설과 장비들이 북한으로 가야합니다.

어? 첨단시설과 장비? 그러고보니 저기 금수금지 조치가 내려진 시설과 장비가 있네요? 그러면 북한으로 반입하면 국제적으로 골치가 아프죠? 이거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_-

더군다나 저런 기술개발을 해 줘도, 그동네 토양관리가 필요한데, 한국의 경우 왠만한 동네마다 저거 분석이 가능한 시설이 다 있습니다만, 북한에는 그런게 있을리가요.(...) 특히나 토양분석중 특정항목은 시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샘플 채취후 매우 늦어도 3시간 안에 분석작업을 시작해야합니다. 그런데 북한내 교통망을 생각하면 3시간의 범주는 매우 좁죠?

그렇다고 남한에서 개발한 품종을 가져다 준다고 해서 북한이 키울수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애시당초에 이앙기와 콤바인에 최적화되어 있고, 농약사용이 필수인 품종을, 노이앙기와 콤바인과 농약이 부족한 북한에 줘봤자 제대로 키우지도 못할것이며, 더군다나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적응할 가능성도 매우 낮습니다.

결국은, 북한 스스로가 정책을 바꾸어서 지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적용시킬 롤모델을 만들어야죠. 그런데 그게 가능할 구조가 아니라는건 이미 지난 40년간의 삽질(...)로써 확인 된 부분입니다.

결론은? 그냥 답 없습니다. 북한이 변해야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거지, 북한이 변하질 않는데 우리가 뭔수로 도와줍니까? -_-

5. 그러면 남한이 식량지원을 해주면 되지 않느냐? 쌀도 남아도는데.

하도 한국이 쌀이 남아돌기 때문에, 과거에 묵은쌀을 대량으로 북한에 지원을 해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 와서는 그러기가 조금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물론 여전히 쌀값 파동은 심각한 문제입니다만, 현재 많은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었다고나 할까요? -_-

사실 쌀값 파동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농민들의 "논을 없애는데 대한 거부감"입니다. 애시당초 논은 밭과 달리 다른 작물을 키울수가 없고, 오직 벼만 키울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쌀이 남아돌아도 계속 벼만 키우고, 그러니 더 남아도는 악순환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여러가지 기술이 개발되어서 저런 문제가 상당히 해결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극도로 부족한게 사료인데, 지금까지 사료의 상당수는 수입을 해서 해결을 해왔습니다. 문제는 수입사료라는게 아무래도 질이 좋다고는 할 수 없죠. 하지만 한국에서 모든과정을 거친 사료 역시 질은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수입을 쓰는거구요... -_-;;

그런데 하도 논을 없애는데 거부감이 심하고, 또 논을 유지할때 마땅히 키울 작물이 없기 때문에 결국 대한민국의 공돌이들을 갈아먹은 결과(...) 무려 논에서 키울수 있는 사료작물들이 대량으로 실전배치(?!)되기에 이릅니다. 이게 가카때문이다? 아니죠. 노무현때 이미 개발이 다 끝나고, 보급이 되기 시작합니다. -_-
(오히러 가카는 저걸 개발한 부서를 없애려고 길길히 날뛰었죠. 당연히 반발때문에 무산되었지만 실제로 가장 많이 방법당하는 곳이 저 부서입니다. -_-)

단지 사료라는게 식량보다 값어치가 좀 떨어지는게 일반적인 일인지라, 수익의 저하가 좀 있는데 이 부분은 정부보조금으로 때우고(어차피 정부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수매제도로 보조금을 퍼줬기때문에 그게 그거... -_-), 추가적으로 윤작을 하게 함으로써 수익을 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됩니다. 물론 윤작이 토양을 황폐하게 하느냐. 라는 의문을 가질수 있긴 한데, 저것도 요령껏 하면 오히러 토양의 위력이 증가됩니다. 이 메카니즘은 상당히 복잡하므로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하죠 -_-

사실 쌀가지고 골머리 썩는것보다 저런식으로 하는게 더 마음이 편하고, 특히나 저기에서 생산된 사료의 질이 개량을 거듭하다보니 수입보다 질이 더 좋아져서(!!), 일부 축산농가에서는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차 면적이 확대되고, 그에 따라서 쌀 역시 감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그 한계가 크지만요.

이런 상황에서 언제까지 쌀을 지원해 줄 수 있을까요? 결국에는 한계가 있는겁니다.(웃음)

참고자료

국제 미작 연구 센터 : IRRI (Cilck)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Click)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Click)
Konrad Mengel & Ernest A. Kirkby, Principles of Plant Nutrition, International Potash Institute (1987년)
Linconlan Taiz & Eduardo Zeiger, Plant Physiology 4th, Sinauer (2006년)
George N. Agreios, Plant Pathology, 5th, Elaevier (2005년)
농촌진흥청, 주요 농작물 품종 해설집 1992~2000, (2002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벼재배를 위한 양분의 종합관리 (2004년)
김광호 외 3명, 쌀의 품질 고급화와 다양화 육종 전략, 한국육종학회 (1994년)
정무남 외 1명, 한국의 벼 육종 연구성과와 전망,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 (2000년)
김광호외 7명, 신고 식물육종학, 향문사 (2010년)
박순직외 2명, 재배식물육종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04년)
오오쿠보 다카히로 저, 작물윤작기술론 (1994년)

그 외 다수(...)

 + 뒤늦은 p.s

화학적으로 황폐화된 땅에 퇴비를 줘봤자 그 땅이 한번에 살아남지는 못합니다.
이건 좀 복잡한 메카니즘이 적용되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됩니다만, 특히 양분 흡수에 민감한 영향을 끼치는 pH의 교정을 끝내지 않고 퇴비를 다량 사용할 경우 pH의 교정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지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_-

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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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니 KT와 SK간의 요금제 경쟁이 많이 치열하게 맞붙고 있고, 또 일부 잘못알려진 정보도 있기 때문에 한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절대 오늘 일과가 널널해서 그러는거 아니라능... 진짜라능...)

1. KT FMC 서비스

KT의 FMC는 핸드폰과 인터넷 전화를 통합한 시스템입니다. 사실 여기에는 크게 두가지 원인이 가미가 되는데, 첫번째는 KT가 보유한 3G채널의 수에 제한이 좀 있고, 그에 반해서 KT의 Wi-Fi존의 넓이는 절대적으로 넓고, 주요 알짜배기 땅에 다 박혀있다는 장점을 살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유선 가입자수도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무선 채널의 소요를 유선으로 돌릴수 있는 여유가 충분합니다.

FMC의 장단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요금제 사용이 자유롭다. (특정 사항에 대해서만 부가요금제 선택적 가입)
- 별도의 지역설정이 필요없다. 고로 자신의 거주지가 아니더라도 혜택부여가 가능.
- 공짜로 유무선 공유기를 준다. 참고로 저거 네스팟 AP이기도 하다. -_-
- 인터넷 전화인만큼, 할인혜택의 폭이 엄청나게 넓다.
단점
- 전용단말기를 구입해야한다. (아이폰의 경우는 현재 기능개발중 -_-)
-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에서는 FMC를 쓰고싶어도 못쓴다. -_-
- FMC로 통화중 무선 AP의 송달범위를 이탈하면 통화가 끊긴다. -_-
- 번호가 두개가 되는지라, 제대로 알리지 않으면 스팸으로 오인받음. -_-
- FMC가 안되면 서비스의 주체가 애매모호해진다. (당해보면 안다 -_-)

2. SK FMS 서비스

사실 FMS라는건 예전부터 존재했던 서비스입니다. 단지 할인혜택을 좀 더 보강하고, 범위를 좀 더 명확하게 표시하는 기능을 추가했구나. 하시면 됩니다. 이는 SK가 KT의 FMC 서비스에 그만큼 위협을 많이 받았다는 점입니다.

SK의 경우 할당받은 무선 채널이 KT에 비해서 많으며, 또한 상대적으로 빈약한 유선 인터넷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식의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 장단점을 간단히 비교하면 이렇게 됩니다.

장점
- 어떤 핸드폰이든 활용 가능하다. 단말기의 제한이 없음.
- WIPI로 위치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더 쉽다.
- AP의 송달범위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 고로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에서도 가능.
- 단일번호로 통화가 가능하다.
단점
- 무선인터넷이 오픈된지역에서는 어디든지 할인받는 FMC에 비해서 범위가 협소
- 지속적으로 추가요금을 지불해야함.(1지역 2천원, 2지역 3500원)
- 일반적인 통화 인터넷전화와 유사한 요금.(이는 뒤에 서술)
- 제한되는 지역이 은근히 많음. -_-
- 요금제나 부가서비스에 따라서 지원이 안됨.


3. 양측 서비스의 개인적 비교는?

개인적으로는 FMC를 좀 더 우위로 둡니다. 절대 무선랜 오픈한거 스리슬쩍 쓰면서 통화하는데 재미붙인게 아닙니다. 진짜루요.(...)

일단 서울권역을 돌아다닐때, 무선랜이 오픈되지 않은 지역 찾기가 힘들정도로 많은 지역이 무선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KT에서 제공하는 Wi-Fi존은 단일 통신사에서 가장 넓은 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덕을 보는거죠 -_-

그리고 FMS의 제한조건중 하나가 이겁니다.

- 필지가 넓은 경우 정확한 위치를 지정해야함.
- 지적도상 산, 임야, 농경지, 유원지 등은 지정 불가.

...저희집의 경우 필지가 이상하게 넓은곳중 하나고, 또 지적도상 농경지(...)로 되어 있습니다. 당연하죠. 과수원 바로 옆에 있는 집인데. -_-

물론, 바로 옆에 주택 필지가 있어서 거기를 장소로 지정하면 되지 않냐...인데, 또 SK에서는 해당 필지"만"보장을 해 줍니다. 고로 집에서 할인이 적용 안되어도 SK는 책임을 안져도 된다는 말입니다. 고로 집은 FMS가 적용되기 힘든 조건이죠. 하지만 인터넷만 깔면 되는 FMC는 문제 없습니다. (대신 ADSL인지라 통화할때마다 랙이... -_-)

회사는 어떠냐...라고 하실텐데, 일단 회사가 행정망을 쓰는관계로 FMC는 적용이 안됩니다. 이런 난처한 경우에는 FMS가 우위! 일듯 하지만 또 아닙니다. 지적도상 제가 일하는 연구실의 필지는 무려 임야.(.........거의 이쯤되면 저주죠.) 고로 FMS도 해당사항 없네요. 거기다가 부근은 논과 밭과 임야들. 어이쿠.(...)

뭐 그렇다는겁니다. -_-

4. 과연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누가 유리할것인가?

크게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국제전화의 비중이 높은가? 낮은가?
- 자주 머무르는 지역에 무선 AP가 설치되어 있고, 이동범위가 어떠한가?
- 주요 통화권 내부에 무선 AP가 설치되어 있는가?

일단 국제전화 비중이 높다면, 특히 미국과 캐나다 같은 국가와 자주 국제전화를 한다면 FMC가 압도적으로 승률이 높습니다. FMS는 국제전화 요금에 대한 혜택이 없기때문에, FMC의 미칠듯한 국제전화 요금(미국 기준 분당 50원. 핸드폰보다 쌉니다. -_-)을 따라가기에는 무리가 있죠.

또한, 통화권과 AP와의 상관관계 역시 중요합니다. 평일에는 회사 AP안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이며 주말에는 번화가의 (물론 AP의 영향권 안에 있는)술집이나 카페에서 죽치고 전화통화를 하는 스타일이라면 FMC가 나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FMS가 유리하죠. 하지만 FMS는 두 장소만을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동네가 무척 좁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회사와 집을 지정하기 쉬운데, 이 경우 주말에 어디 나가면 FMS의 혜택을 받기 힘들죠. 무선랜만 구하면 되는 FMC와는 확실히 차이가 나죠. 하지만 무선랜이 "나 여기 있어요~"하고 눈에 보이는것도 아니니 좀 애매합니다. -_-

마지막으로 자신이 얼마나 기기조작에 익숙한가. 하는점도 중요합니다. FMS야 별도로 다룰게 없지만, FMC의 경우 무선랜 검색->무선랜지정->프로파일 지정 or 암호화 키 입력->통화여부 확인 후 개통의 절차를 걸치기 때문에 아무리 숙련되어 있다 하더라도 30초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약간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게 접근성에 큰 장애요소가 되죠.

이쯤 되면 LG에서는 무엇을 무기로 들고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사실 LGT가 돈이 많지 않아서 들고나오는게 제한적이긴 할겁니다. -_-)

Posted by 단순한생각

FMC, FMS, KT, SK, 승자는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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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요순위 프로그램 1위 엘범곡이 일주일에 1만장을 못파는 시대가 도래했구나.

저 말인 즉슨 하루에 1430장을 못판다는 말인데, 아무리 인기순위가 좋아도 전국의 모든 음반점들이 하루 한개를 못판다는 말이 된다. 뭐, 대형 음반점이야 택배로 팔긴 팔지만, 하루에 팔리는 수량 역시 뻔하다는 말. -_-

물론 최근 추세가 mp3이고, 다운로드를 통한 음반수익 비중이 높다고는 하지만, CD와 같은 음반으로 살 때 훨씬 장기적인 보존이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현재 한국 음악에 대한 실질적 수요자도 그 수가 생각보다 적고, 또 꾸준히 들을 사람 역시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그러니까 한번듣고 나서 그대로 휴지통 고고씽). 애시당초 오랫동안 들을 생각을 한다면 mp3보다 CD가 더 현명한 선택이니까. 물론 LP처럼 관리 못하면 CD도 즐... -_-

기껏 1위해봐야 일주일에 일만장. 활동기간 두달 잡으면 한 엘범가지고 10만장 넘기는거 자체가 불가능이라고 봐야한다. 저러니 가수로 성공하기가 힘들고, 성공해도 돈은 거의 벌리지 않는다. 그러니 편하게 돈버려는 애들이 가수한답시고 데뷔해서는 노래는 안부르고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하는거지 뭐. 당연히 실력이 늘을리 만무하고 작사가들은 대충 써갈기고, 그 점을 보충하려니 외모위주로"만" 뽑는거고.

이쯤되면 수입 엘범의 판매량이 더 궁금해진다. 리메이크 엘범 하나 나오면 일주일간 그거 지르는 사람의 숫자가 왠지 1위곡이랑 순위 엇비슷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물론 음원판매 수량은 좀 떨어지겠지만.

p.s 모처의 도어즈 가고싶다아아아아아아아 (자폭성 멘트)

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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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상상치도 못했던 방면에 연구할 거리가 있더군요. -_-

단지 그 연구결과를 남에게 설명하여 그 가치를 이해시키는게 매우 어려운 일일뿐.

뭐... 이렇게 글을 쓴다는건 검토해야 할 과제가 늘었다는 말 아니겠습니까. OTL

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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